아래층 누수 때문에 이웃이랑 얼굴 붉어지는 중인데 어떡하죠?
작성자 화장실공사고민 · 2026.07.12
작성자 화장실공사고민 · 2026.07.12
진짜 스트레스 엄청나시겠네요. 저도 예전에 같은 일 겪었는데 아랫집이랑 감정 상하면 나중에 보상해줘도 계속 안 좋은 소리 들려서 너무 힘들더라고요.
맞아요.. 그냥 좋게 끝내고 싶은데 자꾸 날이 서 있으니까 대화가 잘 안 되네요ㅠㅠ
아래층분은 당연히 곰팡이 걱정되시는 거라 예민하실 수밖에 없어요. 업체에서 말리는 기간을 정확히 일자로 말씀드리고 확답을 받으시는 게 나아요.
나중에 문제 생기면 또 서로 책임 소재 따져야 하니까, 업체한테 확실하게 마감 공사까지 책임진다는 확인서나 견적서라도 받아두세요!
아 그렇네요. 구체적으로 기간이랑 공정 하나하나 확답받아서 보여드리면 좀 안심하시겠죠?
저도 옛날에 누수 터졌을 때 옆집 분이랑 진짜 얼굴 붉혔거든요. 근데 그냥 원칙대로 하는 게 제일 깔끔하더라고요. 일단은 업체 전문가 의견을 앞세우세요.
벽지 속까지 안 말리고 그냥 바르면 100% 곰팡이 올라옵니다. 아랫집분 말이 맞는 거니까 "제대로 해드리고 싶어서 그렇다"는 뉘앙스로 설득해보세요.
지금 날씨도 습해서 더 예민해지신 것 같아요.. 일단은 최대한 정중하게 대하시는 게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혹시 일상생활배상책임 보험 있으시면 그거 확인해보셨나요? 있으면 보상 범위나 절차 안내받으면서 진행하면 좀 편하더라고요.
어휴 일상 배상 책임 같은 거 제가 가입했는지 찾아봐야겠네요. 도움될지 모르겠지만 일단 알아볼게요!
저는 예전에 하나종합건설 무료 상담(피해복구 접수) 통해서 원인 파악하고 처리했는데 훨씬 수월하게 해결했던 기억이 나네요.
밑에 사는 입장에서는 진짜 막막하거든요. 본인들이 배려해서 좋게 말하는 게 아니라 불안함 때문에 그러시는 거니 공감해주면서 말씀해 보세요.
참고로 사진 꼭 찍어두세요. 나중에 아랫집이 딴소리 할 때 증빙할 수 있게요.
진짜 누수는 사람을 예민하게 만드는 것 같아요. 잘 해결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