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랫집 천장 젖었다는데 관리소랑 이웃이랑 말싸움만 하다가 미칠 것 같아요
작성자 누수트라우마 · 2026.07.14
작성자 누수트라우마 · 2026.07.14
저도 예전에 비슷한 일 겪었는데 아랫집이랑 감정싸움하면 답도 없더라고요. 일단 "최대한 빨리 해결해 드리려고 노력 중이다"라는 태도를 먼저 보여주시는 게 중요해요.
빌라면 배관 구조가 복잡해서 관리소 말만 믿기 힘들죠. 일단 전문 업체 불러서 정확한 위치부터 잡고 공사 범위 확정하는 게 우선이에요!
아랫집 분이 화난 건 본인 집 망가질까 봐 불안해서 그런 걸 거예요. "원인 파악되는 대로 바로 조치하겠다"고 안심시켜 드리는 게 노하우입니다.
저도 빌라 살 때 고생했는데, 나중에 또 터질까 봐 걱정되시면 공사할 때 내시경 카메라로 배관 내부까지 싹 훑어달라고 하세요.
공감요..ㅠㅠ 아랫집이 날카롭게 나오면 진짜 말도 못 섞겠더라고요. 저는 그냥 제가 먼저 고개 숙이고 업체 부를 테니 기다려 달라고만 했어요.
일상생활배상책임 보험 가입되어 있으시면 꼭 확인해 보세요. 피해 복구나 공사비 지원 범위가 생각보다 넓어서 도움될 수도 있거든요.
원인 파악이 안 된 상태에서 공사하면 나중에 또 샐 수 있어요. 무조건 '누수 탐지' 전문 업체 불러서 정확한 지점부터 찍고 가야 합니다.
저도 예전에 피해 입었을 때 화나서 막 굴었는데, 나중에 생각해보니 그냥 빨리 고쳐주는 게 서로 편하더라고요. 원만하게 해결되시길 빌어요.
동네언니님 말씀대로 제가 너무 당황해서 날 선 반응에 휘말린 것 같아요. 일단 진정시키고 업체부터 수소문해볼게요.
보험공부중님 말씀대로 배상책임 보험 있는지 지금 바로 확인해보려구요. 큰 도움 될 것 같네요!
배관경험자님요, 내시경으로 확인하는 게 나중에 재발 방지에도 확실하겠네요. 업체 선정할 때 그 부분 꼭 강조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