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 앞두고 물막이 설치했는데 옆집이랑 얼굴 붉어지고 스트레스 엄청나네요
결로인줄알았다·2026.07.15·조회 43·이용 고객 사례
질문
올해 장마가 유독 심하다는 소리에 걱정되면서도 불안해서 저번 주에 집 앞 현관이랑 배수구 쪽으로 침수 방지용 물막이 제품을 좀 사서 설치했어요. 저희 집이 반지하 형태라 비만 오면 하수구가 역류할까 봐 매번 덜컥 겁이 나거든요. 문제는 이걸 설치하고 나서 옆집이랑 사이가 엉망이 됐다는 거예요. 제가 설치한 위치가 공용 배수구 쪽이라 그런지, 옆집 분이 보시더니 물길이 막히는 것 같다고 화를 내시더라고요. 관리사무소에 문의했더니 일단은 괜찮다는데 정작 옆집분은 본인 집으로 물이 튈까 봐 예민하게 반응하시고 계속 트집을 거시는 상황이에요. 관리실 직원은 누구 잘못인지 딱 잘라 말해주지도 않고 중간에서 어쩌라는 식이라 진짜 미칠 것 같아요. 저는 내 집 지키려고 한 건데 왜 제가 이웃이랑 얼굴 붉히면서 매일 싸우는 기분이 들어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혹시 저처럼 공용 공간이나 경계 부분에 방재 시설 설치했다가 이런 갈등 겪어보신 분 계신가요? 이거 그냥 원칙대로 처리해야 할지 아니면 제가 좀 양보하고 다른 방식으로 해결해야 할지 막막하네요. 비슷한 상황 겪어보신 분들 조언 좀 부탁드려요.
하종건 답변
공식 답변하종건2026.09.15
답변 하나 더 보기 2026.09.10
물막이가 본인 현관을 보호하면서 공용 배수구로 가는 물길을 좁히거나 옆집 쪽으로 돌리는지 현장에서 함께 확인하는 것이 먼저입니다. 관리실의 구두 답변만으로 끝내기보다 설치 위치와 배수 방향을 사진에 표시해 이웃의 우려 구간을 짚어보세요. 관리실·설치 담당자에게 출입과 공용 배수를 유지할 배치인지 검토를 요청하고, 영향이 확인되면 위치·방식을 조정하도록 협의하세요. 현관 빗물 유입을 막는 장치와 하수구 역류 원인 점검은 별개이므로 물막이만으로 역류까지 해결된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기존 점검 결과와 현재 피해 사진을 남겨 주세요. 필요한 보수 범위와 비용부터 안내하겠습니다. 저희가 바로 체크해서 답을 찾아드리겠습니다. 전화 1544-3644 또는 /inquiry 에 연락처와 사진을 남겨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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쓴 직후 바로 떨어지면 홈통 파손이나 배수 연결부처럼 물이 직접 빠지는 문제를 먼저 봅니다. 시간이 지나 페인트가 벗겨지고 오래 젖어 있으면 콘크리트로 스민 방수 문제 쪽입니다. 피해 모양과 반응 시간을 함께 봅니다.
방향을 잡는 데 도움이 됩니다. 압력이 걸린 냉온수·난방배관이 터지면 1~10초 단위로 빠르게 떨어지는 경우가 많고, 몇 분에 한 방울이면 화장실 사용수에 의한 방수 문제 가능성을 더 봅니다. 단독 확정 기준은 아닙니다.
출발점은 아래층에서 실제 피해가 나타난 위치입니다. 그 지점에서 위쪽으로 거슬러 올라가 가장 가까운 윗집의 세탁실 배수·육가, 우수관 주변, 창틀 실리콘을 하나씩 구분합니다. 윗집에서 무작정 여러 곳을 뜯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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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정보수집가2026.07.15
반지하 사시는 분들 마음 너무 잘 알죠. 역류 걱정되면 막아야 하니까요. 그래도 공용 배수구면 나중에 큰 문제 생길 수 있으니 관리실에 확실한 답변을 다시 요구해보세요.
장마철울상2026.07.15
저도 예전에 비슷한 일 겪었는데, 일단은 일단 물막이 설치하고 나서 관리소랑 협의를 마친 뒤에 설치하는 게 좋더라고요. 미리 얘기 안 하면 오해 생기기 쉽네요.
배관경험자2026.07.15
옆집분은 본인 집으로 물 넘칠까봐 방어적으로 나오시는 것 같아요. 이럴 땐 감정적으로 대응하기보다 정확한 배수 구조도를 관리실에 요청해서 확인시켜주는 게 깔끔합니다.
구경꾼2026.07.15
요즘 장마가 너무 심하긴 하죠. 저도 작년에 물막이 설치했는데 옆집이랑 마찰 생길까 봐 걱정돼서 그냥 고무 튜브 같은 거로 대체했었네요.
체크리스트광2026.07.15
일단 관리소에서 "괜찮다"고 한 내용이나 담당자 확인한 시간 등을 기록해두세요. 나중에 혹시라도 문제 생겼을 때 본인 책임이 아니라는 증빙이 필요할 수 있어요.
아랫집입장2026.07.15
반지하면 진짜 걱정되실 텐데, 옆집이랑 너무 얼굴 붉히기 싫으면 배수구 바로 앞 말고 좀 더 안쪽으로 설치하는 방법도 한번 고민해보세요.
옆단지주인2026.07.15
저도 비슷한 상황이었는데 여기 사이트에 무료 점검 접수 있길래 저는 그걸로 원인부터 보고 조치했어요. 전문가가 봐주는 게 확실하더라고요.
결로인줄알았다2026.07.15
답글: 아, 그런 정보는 어디서 확인 가능한 건가요? 저도 일단 정확하게 진단받고 싶긴 하네요.
지나가던집주인2026.07.15
관리소 직원이 중간에서 말 안 해주는 게 제일 스트레스죠. 그럴 땐 "나중에 문제 생기면 관리실 책임인가요?"라고 강하게 물어보시면 대답이 달라질 거예요.
같은고민중2026.07.15
공용부니까 아예 설치를 못 하게 할 수도 있는 상황이라, 일단은 옆집이랑 원만하게 풀 수 있는 적당한 위치로 타협을 보시는 게 정신 건강에 이로우실 듯요.
윗집입장2026.07.16
옆집분도 자기 집 물이 역류할까봐 불안해서 그러시는 걸 거예요. "저도 걱정돼서 설치한 건데, 양쪽 다 피해 없게 같이 고민해보자"고 좋게 말씀 꺼내보세요.
결로인줄알았다2026.07.16
답글: 네, 일단 관리소에 다시 한번 확실하게 물어보고 위치 조정을 조금이라도 할 수 있는지 알아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