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란다 창틀 누수로 아래층 천장까지 곰팡이가 생겼는데 코킹 재시공 범위가 고민입니다
비오면잠못자·2026.08.10·조회 105·이용 고객 사례
질문
지은 지 15년 정도 된 아파트에 살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베란다 바닥 쪽이 조금씩 축축해지길래 단순한 결로 현상인 줄 알고 제습기만 돌렸습니다. 그런데 이번 장마철에 집중호우가 내린 뒤부터는 바닥에 물이 고이는 게 눈에 보일 정도가 되었고, 결국 아래층 집 천장 모서리 페인트가 벗겨지면서 곰팡이가 올라왔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급한 마음에 창틀 외부 실리콘 상태를 확인해보니 햇빛 때문인지 여기저기 갈라지고 들뜬 부분이 많더라고요. 일단 급한 대로 제가 직접 다이소에서 실리콘을 사다가 갈라진 틈새 위에 덧방 작업을 해봤습니다. 하지만 비가 다시 오자 덧바른 부분 사이로 물이 그대로 스며드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이제 전문 업체를 불러서 해결하려고 하는데, 상담을 받아보니 의견이 갈려서 결정하기가 어렵습니다. 첫 번째는 문제가 있는 부분만 부분적으로 긁어내고 보수하는 방법이고, 두 번째는 기존 실리콘을 완전히 제거한 뒤 프라이머 작업부터 다시 하는 전체 재시공 방법입니다. 부분 보수는 비용이 저렴하지만 금방 다시 샐 것 같아 불안하고, 전체 시공은 비용 부담이 크지만 확실할 것 같습니다. 특히 아래층 도배 비용까지 제가 부담해야 하는 상황이라 고민이 깊습니다. 혹시 저처럼 창틀 누수로 고생하시다가 부분 보수와 전체 재시공 중 어떤 선택을 하셨는지, 그리고 일상생활배상책임보험으로 처리가 가능한 범위인지 경험하신 분들의 조언을 구합니다.
하종건 답변
공식 답변하종건2026.08.11
부분 보수가 가능하려면 실제 유입이 국소적이고 주변 코킹의 접착·바탕 상태가 유지되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반대로 박리와 균열이 연결돼 넓게 이어진다면 그 손상 범위의 제거·재시공을 비교할 근거가 됩니다. 제거할 구간, 이물·수분 정리, 사용할 실란트의 바탕 적합성 및 프라이머 필요 조건을 견적에 나눠 적어 달라고 요청하세요. 창틀에서 바닥으로 들어온 물과 아래층 천장 모서리가 어떤 경로로 이어지는지도 확인해야 합니다. 외벽 틈이나 우수관 주변의 다른 유입을 놓친 채 코킹만 새로 하면 원인이 남을 수 있습니다. 우천 중에는 실내 물건을 보호하고 고인 물을 안전하게 정리하되, 외부 보수는 자재가 요구하는 시공 조건을 갖춰 진행합니다. 아래층 비용을 모두 질문자님 책임으로 먼저 확정하기보다 실제 원인과 관리 주체를 확인하세요. 가입 보험사에는 지금 피해를 알리고 아래층 복구·원인 보수·노후부 유지관리 항목의 인정 조건과 자기부담금을 문의해 주세요. 견적의 각 공정이 왜 필요한지 현장자료로 정리하겠습니다.
답변 하나 더 보기 2026.09.10
여러 곳이 갈라지고 들뜬 데다 덧바른 뒤에도 비가 스며들었다면, 한 틈만 가리는 견적이 실제 손상 범위를 충분히 다루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다만 전체 재시공이라는 이름만으로 다른 외벽 유입까지 해결되는 것은 아닙니다. 바깥쪽 실리콘을 직접 더 긁거나 덧바르지 말고 안전하게 접근할 수 있는 시공자에게 맡겨 주세요. 비가 올 때의 피해 사진과 창문·외벽 중 먼저 젖는 위치를 남겨 주세요. 저희가 바로 체크해서 답을 찾아드리겠습니다. 전화 1544-3644 또는 /inquiry 에 연락처와 사진을 남겨 주세요.
보험이 있나요? 실제 부담과 접수
위 답변 그대로입니다. 보험 유무를 고르면 실제로 낼 돈이 바뀝니다. 사진 2컷이나 번호를 남기면 이 판단이 함께 접수됩니다.
베란다 창틀 누수로 아래층 천장까지 곰팡이가 생겼는데 코킹 재시공 범위가 고민입니다
일상생활배상책임보험이 있나요?
- 보험 없을 때
- 코킹 보수는 범위를 보고 공사 전에 금액을 먼저 말씀드립니다
- 보험 있을 때
- 창호 코킹은 실제 누수 피해 근거와 가입 담보를 확인해, 같은 사고의 코킹·베란다 공사·아래층 페인트를 함께 정리합니다
사진 2컷 보내면 답을 드립니다
- 젖은 곳 가까이 1장
- 창문·우수관과의 위치가 보이게 멀리 1장
- 비 온 날이면 그때 사진
전화가 어려우면 번호만 남기세요. 판단 내용이 함께 접수됩니다
접수만으로 공사가 확정되거나 결제되지 않습니다. 공사비는 결과를 확인한 뒤에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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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층에서 우수관 둘레를 중심으로 페인트가 벗겨지거나 젖은 흔적이 반복되면 우수관 하부 방수를 의심합니다. 필요하면 우수관 하부를 커팅해 정리하고 삽관한 뒤 주변을 방수합니다.
세탁기 하수·배수와 연결된 육가(배수구)와 하수구 주변 방수가 원인인 경우가 많습니다. 그 지점을 제대로 보수하면 해결되는 경우가 많고, 세탁실 바닥 전체를 철거해야 하는 사례는 드뭅니다.
방향을 잡는 데 도움이 됩니다. 압력이 걸린 냉온수·난방배관이 터지면 1~10초 단위로 빠르게 떨어지는 경우가 많고, 몇 분에 한 방울이면 화장실 사용수에 의한 방수 문제 가능성을 더 봅니다. 단독 확정 기준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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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곰팡이싫어2026.08.10
저도 작년에 비슷한 경험 했는데 덧방은 절대 금물입니다. 기존 실리콘 위에 그냥 바르면 접착력이 없어서 금방 다시 벌어져요.
비오면잠못자2026.08.11
역시 그렇군요. 제가 직접 해본 게 오히려 방해가 된 건 아닌지 걱정되네요.
보험청구달인2026.08.10
일상생활배상책임보험 가입되어 있으시면 아래층 피해 복구비는 충분히 청구 가능하실 거예요. 다만 본인 집 수리비는 약관마다 다르니 확인해보세요.
비오면잠못자2026.08.11
보험 부분은 생각 못 했는데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바로 증권 확인해봐야겠어요.
베란다정원2026.08.11
15년 넘으셨으면 부분 보수보다는 그냥 전체 다 하시는 게 정신 건강에 이롭습니다. 한 군데 새면 다른 곳도 이미 삭았을 가능성이 높거든요.
꼼꼼한집주인2026.08.11
아래층 천장 상태는 확인하셨나요? 페인트 벗겨진 정도가 심하면 단순 코킹 외에 외벽 크랙 문제일 수도 있으니 같이 점검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