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누수를 고쳤는데도 아래층에서 며칠 동안 물이 떨어질 수 있나요?
수도누수 원인을 보수한 뒤에도 천장 구조체나 석고보드 위에 이미 고여 있던 물이 빠져나오면서 보통 3~7일 정도 물방울이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때 도배가 젖어 있다는 사실만으로 재누수라고 판단하지 않고, 실제 타점에서 물방울이 계속 떨어지는지 여부를 기준으로 봅니다. 물이 장기간 콘크리트 내부로 유입되면 철근이 반복적으로 수분에 노출되어 부식되고 팽창할 수 있습니다. 팽창 압력이 커지면 콘크리트에 균열이 생기고, 녹물이 흘러나오거나 콘크리트가 들뜨고 탈락하며 심하면 터지는 형태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베란다 누수를 오래 방치하면 페인트 벗겨짐 이후 콘크리트에는 어떤 문제가 생기나요?
지속적으로 물이 나오고 방수로 보기엔 양이 많은 등 수도누수 가능성이 충분하면 계량기 잠금 등 피해확대 방지를 먼저 안내하고 빠른 탐지를 검토한다. 미루면 아래층 천장 처짐·피해 확대 가능성이 있음을 알리되, 실제 수도누수 보수는 한두 뼘 정도의 최소 굴착으로 끝나는 경우가 많아 공사 부담이 생각보다 크지 않다는 점도 함께 설명한다.
수도누수, 현장에서 무엇을 보나요?
페인트 벗겨짐은 베란다 천장 피해 신호로 구분. 최근 며칠~열흘 정도라면 충분한 관찰기간을 안내하고 언제까지 볼지 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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