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제 막 입주한 지 1년 정도 된 빌라 거주 중인 직장인입니다. 최근에 비가 좀 오더니 거실 쪽 천장 벽지가 눅눅해지더니 며칠 전부터는 물방울이 맺히기 시작하더라고요.
관리실이랑 연락해서 확인해보니까 아랫집 피해가 심각하다고 하네요. 지금 상태가 그냥 젖은 수준이 아니라 천장 합판까지 썩어서 일부가 부풀어 오르고 떨어질 것 같아요. 곰팡이 냄새까지 올라오기 시작하니까 애들 키우는 입장에서 너무 스트레스고 미칠 것 같습니다.
문제가 뭔지 아시냐면 윗집이랑 연락을 취했는데 정말 막무가내로 나오시네요. 본인네 집은 멀쩡한데 왜 우리 집만 난리냐고 소리를 지르시고, 원인 파악도 제대로 안 된 상태라 수리해 줄 의무가 없다고 딱 잘라 말씀하시네요.
직접 가서 좋게 말씀드려도 고압적인 태도로 나오시니 대화가 전혀 안 통합니다. 이거 나중에 법적으로 대응하거나 강하게 압박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누수 피해에 대한 배상이나 수리 요구를 확실히 할 수 있는 절차가 있는지 아시는 분 계시면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도움이 절실합니다..ㅠㅠ
댓글 12
동**니2026.07.09
아이 키우시는데 곰팡이까지 올라오면 진짜 스트레스가 엄청나실 거예요.. 저도 예전에 겪어봤는데 저런 분들은 말로 하면 절대 안 들으시더라고요.
천******스2026.07.09
맞아요, 애들 건강 생각하면 당장이라도 고치고 싶은데 말이 안 통하니 미칠 것 같아요ㅠㅠ
옆***민2026.07.09
일단 지금 상황부터 사진이랑 동영상 엄청 많이 찍어두세요. 나중에 내용증명 보낼 때 증거로 꼭 필요합니다.
천******스2026.07.09
네, 일단 날짜랑 상태 기록은 꼼꼼하게 해두고 있어요!
체****광2026.07.09
상대방이 발뺌하면 관리소 통해서 공식적으로 공문이나 협조 요청 보내달라고 하세요. 기록이 남는 게 중요합니다.
월***기2026.07.09
저도 비슷한 일 겪었는데 건물주한테 연락해서 중재해달라고 하는 게 제일 빠르더라고요. 빌라라면 집주인들도 이 문제 알면 압박 넣어줄 거예요.
천******스2026.07.10
집주인분께는 아직 말씀 안 드렸는데 한번 연락해볼까 고민 중입니다.
정***가2026.07.10
혹시 윗집 일상생활배상책임 보험 들어져 있는지 물어보셨어요? 그거 있으면 본인 부담 적게 하고 수리해주는 경우가 많아서 협의가 쉬워지거든요.
천******스2026.07.10
보험 여부까지는 못 여쭤봤는데 나중에 알아볼 수 있을까요?
윗**장2026.07.10
진짜 양심 없으시네요.. 본인 집은 멀쩡해도 배관이나 방수층 문제면 어쩔 수 없이 고쳐줘야 하는 건데 왜 소리를 지르시는지 모르겠네요.
보***중2026.07.11
저도 예전에 비슷한 일로 골치 아팠는데, 하나종합건설 무료 상담(피해복구 접수) 기능이 있길래 그거 활용해서 원인부터 정확히 잡고 해결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