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 고객 사례질문답변
윗집 누수 예고되는 분위기인데 지금 바로 말해야 할까요?
작성자 빌라3층사람 · 2026.07.14
안녕하세요. 이제 막 입주한 지 1년 정도 된 빌라 3층 거주자입니다. 비도 안 오는 날인데 갑자기 거실 쪽 벽지 한쪽이 좀 눅눅해지는 기분이 들어서 확인해보니까 미세하게 곰팡이 자국이 올라오기 시작하네요.
어제는 화장실 근처에서 원인 모를 꿉꿉한 냄새가 계속 올라와서 도저히 그냥 넘길 수가 없더라고요. 사실 아직 물이 줄줄 새거나 바닥이 망가진 건 아니지만, 이대로 방치했다가 나중에 아예 터지면 공사비도 커지고 집안 전체가 엉망이 될까 봐 벌써부터 머리가 아프네요.
윗집이랑은 평소에 인사나 나누는 사이라 말을 꺼내기가 참 조심스럽긴 한데, 이거 예방 차원에서라도 빨리 확인 요청을 드리는 게 나을까요? 지금 상황에서 말씀드리면 윗집에서 좋게 받아주실지 아니면 제가 너무 예민하게 구는 건지 모르겠어서 고민이 많아요.
혹시 비슷한 경험 있으신 분들 계실까요? 이 정도 전조 증상일 때 미리 이야기해서 조치받은 적 있으신지, 아니면 좀 더 지켜보다가 확실해질 때 말하는 게 나을지 조언 좀 부탁드려요. ㅠㅠ
댓글 9
보***중2026.07.14
지금 바로 말씀하시는 게 훨씬 낫습니다. 나중에 피해가 커지면 책임 소재 따질 때 복잡해지거든요.
빌****람2026.07.14
네 맞아요요. 괜히 관계 생각하다가 나중에 큰 공사하게 되면 서로 얼굴 붉힐까 봐 걱정이라서요.
동**니2026.07.14
저도 예전에 비슷한 경험 있는데, 초기에 말하고 실리콘이나 배관 점검하면 금방 해결되더라고요.
빌****람2026.07.14
그쵸? 지금은 미세한데 나중에 아예 벽 다 뜯어야 하는 상황이 올까 봐 겁나네요.
셀***러2026.07.15
일단 찍어둔 사진이나 영상 꼭 남겨두세요! 나중에 증거로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지*****인2026.07.15
관리사무소에 먼저 알리고 도움받는 것도 방법이에요. 중간에서 중재해주니까 덜 민망해요.
월***기2026.07.15
저는 이 사이트에 무료 점검 접수 기능 있길래 그거 활용해서 원인부터 파악하고 얘기했네요.
빌****람2026.07.15
아 그런 기능도요? 그럼 일단 어떤게 정확한지 확인부터 해보는 게 좋겠네요.
옆***민2026.07.16
윗집 분이랑 사이가 나쁘지 않다면 "벽지가 좀 눅눅해지는 것 같아서 미리 말씀드린다"고 부드럽게 말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