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 고객 사례질문답변
구축 외벽 쪽 곰팡이랑 결로 때문에 인테리어 전 단열 공사 범위 고민 중입니다
작성자 겨울이두려워 · 2026.08.06
15년 넘은 구축 아파트로 이사를 오게 되었는데, 거실 외벽 쪽이랑 작은방 창가 쪽에 결로와 곰팡이가 심해서 고민입니다. 작년 겨울에 전 집주인분이 겉면에 곰팡이 제거제 바르고 실리콘으로 대충 마감해두셨더라고요.
처음에는 그냥 도배만 새로 하면 될 줄 알았는데, 가구를 살짝 밀어보니 벽지 안쪽 석고보드까지 이미 검게 변해 있었습니다. 보일러를 세게 틀어도 외벽 쪽은 냉기가 그대로 느껴지고, 환기를 시켜도 습기가 잘 안 빠지는 느낌입니다.
이번에 전체 인테리어를 계획하면서 이 부분을 확실히 잡고 싶은데, 선택지가 너무 많아 헷갈립니다. 첫 번째는 문제가 있는 벽면만 부분적으로 뜯어내고 단열재를 보강하는 방법이고, 두 번째는 아예 외벽과 맞닿은 모든 면의 석고보드를 철거하고 전체 단열 공사를 다시 하는 방법입니다.
부분 공사로 가면 비용은 아끼겠지만 나중에 다른 곳에서 또 곰팡이가 올라올까 봐 걱정되고, 전체 공사를 하자니 예산이 너무 초과될 것 같아 망설여집니다. 혹시 저처럼 구축 외벽 단열 때문에 고민하시다가 공사 진행하신 분들 계신가요? 부분 보강만으로도 충분했는지, 아니면 뜯어낸 김에 전부 다 하시는 게 나중에 후회가 없는지 궁금합니다.
댓글 6
햇***아방금 전
저도 작년에 부분적으로 했다가 다음 해에 바로 옆면에서 곰팡이가 다시 올라왔어요. 구축은 뜯어보면 생각보다 상태가 심각한 경우가 많아서 그냥 전체 다 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겨****워방금 전
역시 전체 공사가 답일까요? 비용 차이가 꽤 날 것 같아 고민했는데 경험담 들으니 마음이 기우네요.
물***의방금 전
창틀 주변 코킹 상태는 확인해보셨나요? 벽면 단열도 중요하지만 샷시 틈새로 물 스며들면 아무리 단열재 넣어도 소용없더라고요.
겨****워방금 전
아, 샷시 쪽은 생각 못 했네요. 업체 부를 때 창틀 실리콘 상태도 같이 봐달라고 해야겠습니다.
하나종합건설 현장팀공식방금 전
단순 결로인지 누수로 인한 곰팡이인지 먼저 판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외벽 크랙이나 윗집 배관 문제일 경우 단열재만 추가하면 내부에서 습기가 갇혀 상황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우선 열화상 카메라로 냉교 지점을 파악하고, 누수 탐지로 외부 유입 경로를 확인한 뒤 그 범위에 맞춰 단열 설계를 진행하시길 권장합니다. 사이트에서 무료 점검 접수를 받고 있으니 원인 파악부터 해보셔도 좋습니다.
바***솔방금 전
저희 집은 단열재 두께를 늘리고 이보드 작업했는데 확실히 체감 온도가 달라지긴 하더라고요. 다만 마감이 매끄럽지 않으면 도배 후에 티가 날 수 있으니 목공 작업 꼼꼼히 요청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