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 고객 사례질문답변
10년 넘은 아파트 베란다 곰팡이와 결로, 탄성코트 시공만으로 해결될까요?
작성자 벽지젖은집주인 · 2026.08.09
입주한 지 11년 정도 된 구축 아파트로 이사를 앞두고 있습니다. 현재 빈집 상태에서 내부 리모델링을 계획 중인데, 베란다와 세탁실 벽면 상태가 생각보다 심각해서 고민입니다.
벽지 곳곳에 거뭇거뭇하게 곰팡이가 피어 있고, 페인트가 들떠서 가루처럼 떨어지는 현상이 보입니다. 전 집주인분께 여쭤보니 겨울철이면 결로가 심해 물방울이 맺히는 일이 잦았다고 하시더라고요. 일단 겉면의 오염된 부분은 긁어내고 닦아봤지만, 벽체 깊숙이 스며든 것인지 꿉꿉한 냄새가 가시질 않습니다.
인테리어 업체에서는 이참에 결로 방지 기능이 있는 탄성코트 시공을 추천하시는데, 제가 걱정되는 점은 단순히 겉면에 기능성 페인트를 바르는 것만으로 근본적인 해결이 될까 하는 부분입니다. 만약 외벽 단열재 자체에 문제가 있거나 미세한 누수가 있는 상태에서 덮어버리면 나중에 안쪽에서 다시 곰팡이가 올라오지 않을까요?
지금 제가 생각하는 선택지는 세 가지입니다. 첫째는 추천받은 대로 기초 보수 후 탄성코트 시공만 진행하는 것, 둘째는 비용이 더 들더라도 단열재를 추가한 뒤 도장 작업을 하는 것, 셋째는 전문 업체에 의뢰해 외벽 크랙이나 누수 여부를 먼저 정밀 진단받는 것입니다.
구축 아파트 베란다 결로 문제로 고민하셨던 분들 중에 어떤 방법이 가장 효과적이었는지 궁금합니다. 특히 탄성코트 시공 후 만족도가 어떠셨는지, 혹은 금방 다시 재발했는지 경험담을 공유해주시면 결정에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