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일을 덧붙인 이력이 있는 욕실에서 누수가 생겨도 그 이력만으로 전면 철거를 정하지 않습니다. 현재 바닥이 양호한지, 실제 사용수가 들어가는 부위가 어디인지부터 확인해야 합니다. 외관이 멀쩡하다고 누수를 배제할 수 없는 것처럼, 덧방했다는 사실만으로 바닥 전체 하자를 확정할 수도 없습니다.
아래층 욕실과 옆방까지 젖었다면 피해 위치를 함께 남겨 주세요. 물이 나오는 자리와 위층 유입부는 다를 수 있습니다. 욕실 점검구의 연결부에서 직접 새는지 콘크리트로 배어 나오는지, 샤워·배수 사용 때 달라지는지를 살펴 원인 후보를 좁힙니다.
바닥이 양호하고 특정 변기·하수구·코너가 취약부라면 필요한 부분 보수를 검토합니다. 넓은 타일 들뜸·움직임·반복 줄눈 균열 등 바닥 자체 하자가 확인되면 철거가 필요한 이유와 범위를 설명받습니다. 철거 뒤 나온 잔해의 양으로 공사 전 전체 교체 필요성을 판단하지는 않습니다.
철거 방수로 진행한다면 보통 2~3일이며 현장 온도와 양생 조건에 따라 달라집니다. ‘72시간이 지나면 모든 집에서 자유롭게 사용’처럼 시간을 고정하지 마세요. 부분 보수와 철거는 포함 작업과 사용 조건이 다르므로 예정한 공사에 맞춰 설명을 들어야 합니다.
점검 참고 사진
누수 점검 참고 사진
누수 점검 참고 사진
누수 점검 참고 사진
누수 점검 참고 사진
누수 점검 참고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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