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라 꼭대기층인데 옥상 누수 때문에 집주인이랑 싸우는 중이에요 도와주세요

전세살이중·2026.07.13·조회 55·이용 고객 사례

질문

안녕하세요, 지금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잠도 못 자고 글 올려봐요. 제가 지금 살고 있는 빌라는 연식이 좀 된 노후 빌라인데, 제가 입주한 지 이제 1년 정도 된 꼭대기층 세대거든요. 얼마 전부터 천장에서 물이 조금씩 비치더니 이번 여름 장마 때부터는 아예 벽지가 젖어서 곰팡이가 올라오기 시작했어요. 처음에는 그냥 단순 누수인 줄 알고 집주인분께 말씀드렸더니, 일단 공사부터 하고 나중에 얘기하자고 하시더라고요. 그런데 수리 견적을 뽑아보니 옥상 방수 공사가 통째로 필요하다고 해서 비용이 천만 원 가까이 나온다고 해요. 여기서부터 문제가 터졌어요. 집주인분은 본인 집도 아니니까 세입자인 저한테 일부를 부담하라고 하시고, 관리소에 문의했더니 이건 건물 전체 구조의 문제라 집주인이 책임져야 한다고 하고요. 옆집이랑 아래층 사람들은 자기네 집 피해는 어떡할 거냐고 소리 지르고 상황이 너무 꼬여버렸어요. 집주인은 본인도 당황스럽다면서 저랑 계속 실랑이만 하고 계신데, 제가 세입자인데 이런 공사비 문제까지 알아야 하나 싶고 사람 상대하는 게 너무 지쳐요. 혹시 저처럼 빌라 꼭대기층 사시다가 옥상 누수 터진 분 계실까요? 이럴 때 집주인이 비용을 다 부담하는 게 맞는지 아니면 제가 어느 정도 조율을 해야 하는 상황인지 경험자분들 조언 좀 부탁드려요. ㅜ.ㅜ

하종건 답변

공식 답변하종건2026.09.15

답변 하나 더 보기 2026.09.10

꼭대기층에 거주한다는 이유만으로 건물 옥상 전체 방수비 일부를 당연히 부담한다고 정할 수는 없습니다. 그렇다고 글만으로 비용 주체를 확정할 수도 없으니 실제 옥상 유입 위치, 건물 관리 범위와 임대차 자료를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집주인에게 전체 공사가 필요하다는 점검 근거와 견적을 요청하세요. 기존 방수층의 어느 구역이 손상됐고 부분 보수로 부족한 이유가 무엇인지, 옆집·아래층 피해도 같은 경로인지 구분돼야 합니다. 높은 총액만 전달받은 상태에서 분담에 동의하기보다 공사와 비용 설명을 먼저 정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비가 올 때의 피해 사진과 창문·외벽 중 먼저 젖는 위치를 남겨 주세요. 저희가 바로 체크해서 답을 찾아드리겠습니다. 전화 1544-3644 또는 /inquiry 에 연락처와 사진을 남겨 주세요.

보험이 있나요? 실제 부담과 접수

위 답변 그대로입니다. 보험 유무를 고르면 실제로 낼 돈이 바뀝니다. 사진 2컷이나 번호를 남기면 이 판단이 함께 접수됩니다.

빌라 꼭대기층인데 옥상 누수 때문에 집주인이랑 싸우는 중이에요 도와주세요

일상생활배상책임보험이 있나요?

보험 없을 때
검사 자체에는 비용이 듭니다. 공압검사 30만 원. 수도 문제가 없다는 결론이 나와도 검사비는 있습니다
보험 있을 때
우리 집이 원인이면 일상생활배상책임보험으로 원인공사와 아랫집 복구를 정리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단서
원인이 아닌 것으로 확인되면 소견서를 써서 관리실과 상대 세대에 넘깁니다.

사진 2컷 보내면 답을 드립니다

  • 아래층 피해 부위 가까이 1장
  • 우리 집 화장실·베란다 바닥 1장
지금 물이 흐르고 있으면 전화가 빠릅니다1544-3644

전화가 어려우면 번호만 남기세요. 판단 내용이 함께 접수됩니다

확인한 상담 내용을 함께 접수합니다

판단: 우리 집이 원인인지 확인. 바로 위층이라는 이유로 원인이 되지는 않습니다. 검사로 가린 뒤 책임과 보험을 정리합니다.

연락처와 함께 담당자에게 전달됩니다. 공사 범위·보험 적용·방문 일정은 통화 후 확정합니다.

전송 즉시 사건번호가 발급되고, 담당자가 확인하는 대로 바로 연락드립니다

접수만으로 공사가 확정되거나 결제되지 않습니다. 공사비는 결과를 확인한 뒤에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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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일을 철거하고 바닥 방수를 다시 하면 통상 200~300만 원, 비파괴 방수로 해결되면 보험 없을 때 80만 원 이내입니다. 차이는 '뜯느냐 안 뜯느냐'에서 납니다.

창문을 열어 바깥쪽 코킹이 벌어지거나 떨어졌는지부터 봅니다. 빗물 누수에서 눈으로 가장 쉽게 확인할 수 있는 1차 점검 지점입니다.

며칠 동안 실제로 물을 충분히 쓰면서 다시 거꾸로 올라오거나 배수가 늦어지는지 봅니다. 작업 직후엔 뚫린 것처럼 보여도 막힘이 덜 제거됐으면 다시 역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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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 같은고민중2026.07.13

    저도 빌라 꼭대기층 살 때 곰팡이 때문에 고생 진짜 많이 했어요. 집주인이 세입자한테 돈 내놓으라고 하면 당황스럽죠. 당연히 집주인이 다 부담해야 하는 거 맞아요.

  • 전세살이중2026.07.13

    맞아요 저도 이게 제 책임인지 모르겠어서 계속 말싸움하게 되네요..ㅠ

  • 동네언니2026.07.13

    일단 누수 부위랑 곰팡이 올라온 부분 사진이랑 영상 엄청 많이 찍어두세요! 나중에 증거로 써야 하니까요.

  • 보험공부중2026.07.13

    임대인 의무 사항이라 집주인이 해결하는 게 원칙이에요. 혹시나 모르니 일상생활배상책임 보험 같은 거 가입된 집이면 도움 될 수도 있다는데 체크해보셔요.

  • 전세살이중2026.07.13

    보험은 제가 가입한 게 아니라서 당장은 확인이 어렵네요..ㅠㅠ

  • 꼼꼼주부2026.07.13

    관리소에서 건물 구조 문제라고 했으면 100% 임대인 책임입니다. 세입자한테 요구하는 건 말이 안 되니 단호하게 말씀하세요.

  • 옆단지주민2026.07.13

    저도 예전에 비슷한 일 있었는데 여기 사이트에 무료 점검 접수 있길래 저는 그걸로 원인부터 봐서 해결했거든요.

  • 체크리스트광2026.07.13

    혹시 건물 전체가 공동주택이면 관리규약에 따라 책임 소재가 갈릴 수도 있으니 관리소에 정확한 규정을 물어보시는 게 빠를 수도 있어요.

  • 전세살이중2026.07.13

    관리소에 다시 한번 제대로 확인해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 장마철울상2026.07.13

    옆집이랑 아래층 분들이 소리 지르시면 더 스트레스죠.. 일단 집주인한테 "법적으로 임대인 책임이라는 거 확인받았다"고 딱 잘라 말씀하세요.

  • 요즘집걱정2026.07.13

    이거 계속 실랑이하면 글쓴이님만 손해니까 내용증명이라도 보내겠다고 압박 좀 넣으셔야 할 것 같아요.

  • 월세탈출기2026.07.13

    누수 원인이 옥상이면 세입자가 왜 내야 하는지 이해가 안 가네요요.. 그냥 당당하게 요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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