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 고객 사례질문답변
베란다 창틀 누수 때문에 외부 코킹까지 했는데 또 샙니다. 원인이 뭘까요?
작성자 비오면잠못자 · 2026.08.08
작년 여름부터 작은방 베란다 창틀 쪽에서 물이 스며들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조금씩 젖는 정도였는데, 이번 장마철에 비가 쏟아지니 거실 쪽까지 물길이 생길 정도로 심해졌습니다.
처음에는 외부 실리콘 문제라고 생각해서 큰맘 먹고 집 전체 외벽 코킹 작업을 새로 했습니다. 비용이 꽤 들었기에 이제는 안 새겠지 싶었는데, 얼마 전 폭우 때 다시 물이 새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너무 답답해서 관리실에 요청해 점검을 받았는데, 윗집과 저희 집 외부 실리콘 상태는 육안으로 보기에 문제가 없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이상해서 누수 탐지 업체를 불러 창틀에 직접 물을 부어보는 테스트를 진행했습니다. 그랬더니 외부 코킹과는 별개로 창틀 내부의 특정 틈새에서 물이 새어 나오는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알고 보니 제가 예전에 셀프로 실리콘 보수를 했던 부분이 있었는데, 정작 물이 들어오는 핵심 지점이 아닌 엉뚱한 곳을 메웠던 것이 원인이었다고 합니다.
이제 어떻게 조치해야 할지 고민입니다. 첫 번째는 다시 전문가를 불러 창틀 내부의 정확한 누수 지점을 찾아 부분 보수를 하는 방법이고, 두 번째는 아예 창호 전체를 교체하는 방법입니다. 하지만 창호 교체는 비용 부담이 너무 큽니다.
단순히 실리콘을 다시 제대로 쏘는 것만으로 해결될 문제인지, 아니면 내부 프레임 자체에 결함이 있어 교체가 답인 상황인지 판단이 서지 않습니다. 비슷한 경험을 하신 분들이 계신다면 어떤 선택이 더 효율적일지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