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틀 외부 실리콘 재시공 고민입니다. 두께나 자재가 정말 중요한가요?
비오면잠못자·2026.08.09·조회 75·이용 고객 사례
질문
입주한 지 10년 정도 된 아파트인데, 작년 여름부터 거실 창틀 주변 벽지가 조금씩 젖어 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단순 결로인 줄 알았는데, 비가 많이 오는 날에만 유독 심해지는 걸 보고 외부 실리콘 코킹 문제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급한 마음에 저렴한 업체 불러서 겉면 위주로 얇게 덧방 시공을 했는데, 올해 장마 때 다시 누수가 시작됐습니다. 확인해보니 기존 실리콘이 삭아서 흐물거리는 부분이 많았고, 새로 바른 부분도 금방 들떠버렸더라고요. 알고 보니 대기 오염이나 산성비 때문에 외장 실리콘은 부식이 빠르다고 하는데, 단순히 겉에만 살짝 바르는 식으로는 해결이 안 된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이제 제대로 다시 공사를 하려고 하는데, 업체마다 말이 달라서 혼란스럽습니다. 어떤 곳은 프라이머를 꼼꼼히 바르고 실리콘을 아주 두껍게 올려야 수명이 오래간다고 하고, 또 다른 곳은 그냥 기존 것 제거하고 표준 두께로만 밀어 넣으면 충분하다고 합니다. 제가 궁금한 점은 크게 세 가지입니다. 첫째, 정말 외장 전용 고급 자재를 쓰고 두툼하게 살을 올리는 것이 내구성에 결정적인 차이를 만드는지 궁금합니다. 둘째, 프라이머 도포 과정이 생략되어도 접착력에 큰 문제가 없는 것인지 알고 싶습니다. 셋째, 단순히 틈새만 메우는 것과 압착 마감을 통해 밀도를 높이는 작업의 실제 체감 효과가 어느 정도일까요? 비용을 조금 더 주더라도 제대로 된 공법으로 하는 게 맞을지, 아니면 일반적인 시공만으로도 충분할지 경험하신 분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하종건 답변
공식 답변하종건2026.09.15
답변 하나 더 보기 2026.09.10
이번에는 실리콘을 얼마나 두껍게 바르는지보다 들뜬 기존 코킹을 어떻게 정리하고 새 자재를 어느 바탕에 접착시키는지부터 확인하세요. 기존층이 삭고 새로 바른 부분까지 들떴다는 설명이라면, 같은 면에 다시 덧바르는 견적은 제거·바탕 보수 범위를 특히 따져봐야 합니다. 열화 원인도 산성비 하나로 정하기보다는 기존 자재와 접착면, 시공 상태를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외장에 적합한 자재 선택은 필요하지만 ‘고급형’이라는 이름과 두꺼운 외관만으로 내구성을 판단할 수는 없습니다. 제품명과 적용 가능한 바탕, 틈의 폭·깊이에 맞는 시공 기준을 확인하세요. 프라이머 사용 여부도 자재와 바탕에 대한 제조사 시방에 따라 설명받아야 합니다. 필요한 공정인데 생략하는 것인지, 해당 조건에서 별도 도포가 필요하지 않은 것인지 구분해야 합니다. 비가 올 때의 피해 사진과 창문·외벽 중 먼저 젖는 위치를 남겨 주세요. 저희가 바로 체크해서 답을 찾아드리겠습니다. 전화 1544-3644 또는 /inquiry 에 연락처와 사진을 남겨 주세요.
보험이 있나요? 실제 부담과 접수
위 답변 그대로입니다. 보험 유무를 고르면 실제로 낼 돈이 바뀝니다. 사진 2컷이나 번호를 남기면 이 판단이 함께 접수됩니다.
창틀 외부 실리콘 재시공 고민입니다. 두께나 자재가 정말 중요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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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험 없을 때
- 코킹 보수는 범위를 보고 공사 전에 금액을 먼저 말씀드립니다
- 보험 있을 때
- 창호 코킹은 실제 누수 피해 근거와 가입 담보를 확인해, 같은 사고의 코킹·베란다 공사·아래층 페인트를 함께 정리합니다
사진 2컷 보내면 답을 드립니다
- 젖은 곳 가까이 1장
- 창문·우수관과의 위치가 보이게 멀리 1장
- 비 온 날이면 그때 사진
전화가 어려우면 번호만 남기세요. 판단 내용이 함께 접수됩니다
접수만으로 공사가 확정되거나 결제되지 않습니다. 공사비는 결과를 확인한 뒤에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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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용관이 벽을 통해 들어온 뒤 싱크대 밑 공급·환수 밸브까지 약 3m 안팎의 매립구간에는 중간 밸브가 없어 차단검사가 어렵습니다. 수도·난방·다른 원인을 충분히 배제한 뒤 이 구간만 남으면 직접 열어 확인·보수합니다.
아래층 피해 부위를 먼저 확인하고 한 뼘 정도 타점을 연 뒤, 윗집 원인공사를 합니다. 타점으로 1~2주 동안 물이 더 안 떨어지는 것을 눈으로 확인하고 건조를 확인한 다음 석고보드·도배 복구에 들어갑니다.
관리실 판단도 참고자료입니다. 왜 그렇게 봤는지 근거 자료를 받아 현장 정황과 맞춰 보고, 맞지 않으면 근거를 들어 다시 이야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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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곰팡이싫어2026.08.09
저도 얇게 덧방했다가 2년 만에 다시 샜습니다. 무조건 기존 실리콘 다 긁어내고 기초부터 다시 잡으세요.
비오면잠못자2026.08.09
역시 제거 작업이 필수겠네요. 혹시 제거 후에 프라이머 바르는 거 확인하셨나요?
햇살가득집2026.08.09
자재 차이보다는 시공자의 숙련도가 더 중요하다고 봅니다. 아무리 좋은 실리콘 써도 틈새 없이 꾹꾹 눌러 담지 않으면 소용없더라고요.
창틀전문가2026.08.09
산성비 영향이 생각보다 큽니다. 특히 공단 근처나 도심이면 일반 실리콘은 금방 삭아요. 내화학성 강한 외장 전용 제품 쓰시는 걸 추천합니다.
비오면잠못자2026.08.09
아, 지역 특성까지 고려해야 하는군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누수잡는손2026.08.09
프라이머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콘크리트랑 실리콘 접착력을 높여줘야 나중에 들뜨지 않거든요.
걱정인형맘2026.08.09
두껍게 바른다고 무조건 좋은 건 아닐 텐데, 적당한 두께와 기밀한 마감이 핵심 아닐까요? 너무 과하게 올리면 오히려 보기 흉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