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축 아파트 확장부 곰팡이와 천장 누수 발견했는데 어디부터 손봐야 할까요?
단열이간절해·2026.08.09·조회 62·이용 고객 사례
질문
이번에 구축 아파트를 매매해서 입주 전 인테리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계약 당시에는 베란다 확장이 되어 있어 쾌적해 보였고, 부동산에서도 별다른 문제 없는 집이라고 해서 믿고 계약했습니다. 그런데 공사를 위해 기존 벽지와 몰딩을 철거하다 보니 충격적인 상황을 발견했습니다. 확장된 방의 외벽 쪽 석고보드가 물에 젖은 것처럼 물렁물렁했고, 그 안쪽은 이미 검은 곰팡이가 가득 피어 있었습니다. 더 심각한 건 천장 쪽인데, 몰딩을 뜯어내니 위층에서 물이 새어 내려오는 흔적이 역력하더군요. 알고 보니 이 집이 건축물 현황도상으로는 비확장 구조인데 무단으로 확장된 불법 확장 상태였습니다. 이전 거주자가 단열재도 제대로 넣지 않고 겉에만 도배를 해놓은 탓에 결로와 누수가 동시에 진행된 것 같습니다. 현재 윗집에 말씀드려 누수 조치는 마친 상태이고, 일주일 정도 말리고 있습니다. 여기서 고민이 생겼습니다. 단순히 누수 지점만 말리고 바로 도배를 해도 될지, 아니면 이참에 불법 확장 부분을 원상복구 한 뒤 행위허가를 받고 단열재부터 다시 제대로 시공해야 할지 판단이 서질 않습니다. 첫 번째 선택지는 윗집 누수 수리 후 곰팡이 제거와 부분 단열 보강만 하고 도배를 하는 것이고, 두 번째는 아예 확장부를 철거해 원상복구 한 뒤 정식 허가를 받고 최신 단열 기준에 맞춰 재시공하는 것입니다. 전자는 비용과 시간이 절약되지만 나중에 또 곰팡이가 생길까 무섭고, 후자는 비용 부담이 크고 공사 기간이 길어질 것 같습니다. 여러분이라면 어떤 선택을 하시겠습니까?
하종건 답변
공식 답변하종건2026.08.09
윗집 보수 뒤 실제 사용 조건에서 새 유입이 없는지 먼저 확인하세요. 젖어 물렁해지고 곰팡이가 있는 보드는 단순 건조 후 덮기보다 손상 범위를 평가해 필요한 제거·교체를 정해야 합니다. 내부 단열 상태와 바탕 건조도 마감 전에 확인해야 합니다. 현황도와 실제 구조가 다르다는 문제는 누수 수리와 별도로 관리실·관할 건축 담당 부서에 기존 승인 자료와 가능한 처리 절차를 확인해야 합니다. 반드시 전부 원상복구 후 다시 허가받아야 한다거나 부분 보수로 그대로 유지해도 된다고 글만 보고 정할 수는 없습니다. 행정상 확인 결과와 단열·방수의 실제 손상 범위를 받아 부분 보수 및 구조 정리를 포함한 공사의 항목·일정을 비교하세요. 입주 전에 바탕을 볼 수 있는 지금 사진과 보수 기록을 충분히 남기는 것이 좋습니다.
답변 하나 더 보기 2026.09.10
윗집 보수 뒤 실제 사용 조건에서 새 유입이 없는지 먼저 확인하세요. 젖어 물렁해지고 곰팡이가 있는 보드는 단순 건조 후 덮기보다 손상 범위를 평가해 필요한 제거·교체를 정해야 합니다. 내부 단열 상태와 바탕 건조도 마감 전에 확인해야 합니다. 현황도와 실제 구조가 다르다는 문제는 누수 수리와 별도로 관리실·관할 건축 담당 부서에 기존 승인 자료와 가능한 처리 절차를 확인해야 합니다. 반드시 전부 원상복구 후 다시 허가받아야 한다거나 부분 보수로 그대로 유지해도 된다고 글만 보고 정할 수는 없습니다. 위층 원인 공사가 끝났는지와 위층 보험 유무를 알려 주세요. 저희가 바로 체크해서 답을 찾아드리겠습니다. 전화 1544-3644 또는 /inquiry 에 연락처와 사진을 남겨 주세요.
보험이 있나요? 실제 부담과 접수
위 답변 그대로입니다. 보험 유무를 고르면 실제로 낼 돈이 바뀝니다. 사진 2컷이나 번호를 남기면 이 판단이 함께 접수됩니다.
구축 아파트 확장부 곰팡이와 천장 누수 발견했는데 어디부터 손봐야 할까요?
일상생활배상책임보험이 있나요?
- 보험 없을 때
- 윗집 보험이 없으면 실제 젖은 범위만 실비로 견적을 냅니다. 원인 제공자인 윗집이 부담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 보험 있을 때
- 아랫집 피해는 보험 보상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원인공사는 인정돼도 새 타일·마루 같은 마감은 제외될 수 있어 항목을 나눠 정리합니다
사진 2컷 보내면 답을 드립니다
- 젖은 천장·벽 가까이 1장
- 방 전체가 보이게 1장
전화가 어려우면 번호만 남기세요. 판단 내용이 함께 접수됩니다
접수만으로 공사가 확정되거나 결제되지 않습니다. 공사비는 결과를 확인한 뒤에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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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방배관을 봅니다. 특히 지역난방은 싱크대 밑 공급·환수 라인이 수도계량기와 별개 계통입니다. 필요하면 난방을 차단하고 배관 압력을 빼서 전후 변화를 비교합니다.
아래층 피해 부위를 먼저 확인하고 한 뼘 정도 타점을 연 뒤, 윗집 원인공사를 합니다. 타점으로 1~2주 동안 물이 더 안 떨어지는 것을 눈으로 확인하고 건조를 확인한 다음 석고보드·도배 복구에 들어갑니다.
구조를 확인해야 갈립니다. 어느 세대가 쓰는 배관인지, 어디까지가 세대 구간인지를 실제 구조와 접속부로 판단하며, 최종 부담은 관리규약과 약관까지 확인해 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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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결로잡는사람2026.08.09
불법 확장된 곳은 나중에 집 파실 때 문제가 될 수 있어요. 이번 기회에 정식으로 행위허가 받으시고 단열재 제대로 넣어서 재시공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단열이간절해2026.08.09
역시 그게 맞겠죠? 비용이 생각보다 많이 깨질 것 같아 고민했는데, 장기적으로 보는 게 낫겠네요.
곰팡이싫어2026.08.09
천장 누수 잡았다고 바로 도배하시면 절대 안 됩니다. 콘크리트 속까지 완전히 말라야 해요. 덜 마른 상태에서 바르면 금방 다시 올라옵니다.
구축살이전문2026.08.09
저도 비슷한 경험 있는데, 겉만 보강하면 겨울에 무조건 또 핍니다. 특히 구축은 분배기 쪽에서도 누수 생기는 경우 많으니 이번에 다 뜯으실 때 배관 점검도 같이 하세요.
단열이간절해2026.08.09
분배기까지 생각은 못 했는데, 이것도 체크 리스트에 넣어야겠네요. 조언 감사합니다.
집수리초보2026.08.09
부동산에서 문제없다고 했는데 불법 확장이라니 정말 황당하시겠어요. 매매가 협의하실 때 이 부분 반영해서 깎으신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