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 고객 사례질문답변
구축 아파트 베란다 천장 누수와 외벽 코킹 책임 범위 어디까지일까요?
작성자 물방울이무서워 · 2026.08.09
30년 넘은 구축 아파트에 거주 중인데, 앞베란다 천장 누수 때문에 몇 년째 스트레스를 받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페인트가 들뜨고 가루처럼 떨어지길래 샷시 전체를 교체하면서 외벽 실리콘 코킹 작업까지 꼼꼼하게 진행했습니다.
그 후로 한 5년 정도는 아무 문제 없이 지냈습니다. 천장 마감도 탄성코트로 새로 해서 깨끗했고요. 그런데 최근 들어 다시 탄성코트 부분이 부풀어 오르기 시작하더니, 결국 다시 페인트가 일어나는 현상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당황스러워서 업체에 요청해 외벽 코킹 작업을 한 번 더 진행하고 마감 처리를 했는데도 일정 시간이 지나면 또 배가 부풀어 오릅니다. 분명 외부에서 물이 들이치는 느낌인데, 관리사무소에서는 외부 실리콘이 노후되어 틈이 생겼으니 개별 세대에서 코킹 작업을 다시 하라고만 안내합니다.
여기서 제가 판단하기 어려운 부분이 두 가지 있습니다.
첫째, 베란다 천장 외벽의 코킹 책임 범위입니다. 지금 누수가 발생하는 지점이 저희 집 천장이긴 하지만, 구조상 윗집 베란다 바닥면과 맞닿아 있는 구간입니다. 이 부분의 실리콘이 들떴을 때, 거주자인 제가 모두 부담해서 수리해야 하는 것인지 아니면 공용부나 윗집 책임이 섞여 있는 것인지 헷갈립니다.
둘째, 외벽 자체의 균열 문제입니다. 확인해 보니 윗집 베란다 쪽 외벽 콘크리트 일부가 깨져서 떨어져 나간 곳이 보입니다. 비가 오면 이 갈라진 틈으로 물을 머금었다가 저희 집 천장으로 스며드는 것 같은데, 이런 외벽 파손 보수는 관리소에서 장기수선충당금 등으로 처리해줘야 하는 영역 아닌가요?
비슷한 경험이 있으신 분들이나 법적 기준을 아시는 분들의 조언을 구합니다.
댓글 7
하나종합건설 현장팀공식2시간 전
외벽 누수는 단순 코킹 문제인지, 콘크리트 균열을 통한 침투인지, 혹은 윗집의 방수층 결함인지 순차적으로 판별해야 합니다. 먼저 우천 시에만 누수가 발생하는지 확인하시고, 외벽 균열 부위와 내부 누수 지점이 일치하는지 정밀 진단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외벽 콘크리트 탈락은 공용부 하자로 볼 여지가 크므로 관리소와 협의하시길 권장합니다. 저희 사이트에서 무료 점검 접수를 받고 있으니 원인 파악부터 해보셔도 좋습니다.
관****워1시간 전
구축은 정말 답이 없네요. 관리소는 무조건 세대 책임이라고 밀어붙이는 경향이 있어서, 증거 사진이랑 영상 최대한 많이 찍어두세요.
물*****워1시간 전
맞습니다. 그래서 외벽 깨진 부분 사진을 미리 찍어뒀는데, 이걸로 강하게 요청해봐야겠네요.
곰****사1시간 전
탄성코트 칠해놓으셨으면 내부 습기가 못 빠져나가서 더 심하게 부풀어 보일 수도 있습니다. 원인 해결 전까지는 재도장 하지 마세요.
바****가1시간 전
윗집 베란다 하부 코킹은 보통 윗집 책임으로 보는 경우가 많던데요. 단지마다 규약이 다르니 관리규약을 확인해보세요.
저희 집도 비슷한 증상이었는데, 결국 윗집 바닥 방수층이 깨진 게 원인이었습니다. 외벽 코킹만으로는 해결 안 될 때가 많더라고요.
아, 방수층 문제일 수도 있겠군요. 윗집에 조심스럽게 말씀드려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