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장 곰팡이와 누수 흔적, 윗집 방수공사만으로 해결될까요?
물방울무서워·2026.08.10·조회 159·이용 고객 사례
질문
안녕하세요. 최근 작은방 천장 구석부터 거실 쪽 문 근처까지 누수 흔적이 보이기 시작하더니, 이제는 곰팡이까지 번지고 있어 고민입니다. 처음에는 단순 결로인 줄 알았는데 시간이 갈수록 얼룩 범위가 넓어지는 것을 보고 윗집에 말씀드렸습니다. 현재 윗집에서는 본인들 집의 문제는 아니라는 입장이지만, 마침 화장실 인테리어 공사를 계획 중이라 이번 기회에 방수 처리를 다시 하겠다고 합니다. 저는 정확한 원인을 알아야 나중에 뒤탈이 없을 것 같아 전문 업체를 통한 누수탐지를 먼저 진행하자고 제안했습니다. 그런데 윗집 분께서 탐지는 거부하시면서, 화장실 철거 후 액체방수를 하는 과정에서 물을 사용하게 되면 그때 아래층으로 물이 떨어질 테니 자연스럽게 원인이 밝혀질 것이라고 말씀하시네요. 지금은 다행히 물이 마른 상태라 곰팡이 자국만 남아 있는 상황입니다. 여기서 제가 궁금한 점은, 실제로 방수 공사 과정에서 누수가 재현되어 원인을 잡을 수 있는 경우가 많은지입니다. 제 생각에는 오히려 방수재와 시멘트를 섞어 바르면 틈새가 메워져서 일시적으로 누수가 멈출 것 같은데, 윗집 말씀대로 작업 중에 물이 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을까요? 지금 제가 고민하는 선택지는 세 가지입니다. 첫째, 윗집 주장대로 방수공사를 진행하며 경과를 지켜본다. 둘째, 비용을 들여서라도 반드시 누수탐지를 먼저 해서 근거를 남긴다. 셋째, 공사가 끝난 뒤에도 누수가 계속되면 그때 다시 대응한다. 방수나 누수 관련해서 경험이 있으신 분들이나 전문가분들의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공사가 다 끝나버리면 나중에 원인 증명이 더 어려워질까 봐 걱정이 큽니다.
하종건 답변
공식 답변하종건2026.08.10
철거는 기존 상태를 바꾸므로 공사 전에 피해 위치·발생 날짜·당시 물 사용 조건을 공유하고 시공팀의 현황 기록을 요청하세요. 아래층 흔적과 위층 욕실의 위치가 떨어져 있어도 물 이동을 확인해야 하며, 리모델링을 한다는 사실만으로 욕실이 원인이라고 정하지 마세요. 작업 중 물 사용은 기존의 정상 사용과 조건이 달라질 수 있고 마감이 덮이면 확인이 어려운 부분도 생깁니다. 배관·배수 접속·기존 바탕을 노출했을 때 무엇을 점검하고 사진으로 남길지 미리 협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원인을 보려고 임의로 물을 많이 붓지는 마세요. 필요한 검사의 목적과 비용, 공사 후 담당팀이 허용하는 조건에서 아래층 반응을 확인할 일정도 정리하세요. 위층이 탐지에 동의하지 않더라도 기록·현장 확인 요청까지 전부 미룰 필요는 없습니다.
답변 하나 더 보기 2026.09.10
공사 중 물이 아래로 보이더라도 기존 누수와 같은 원인이라고 바로 증명되는 것은 아닙니다. 지금 말랐다는 사실도 간헐적 유입이 해결됐다는 근거는 아닙니다. 철거 전·중·후에 함께 남길 기록과 확인 사항을 아래에 적었습니다. 변기 밑·배수구·코너 등 유입부를 잡는 방식으로, 대표 경험상 80% 이상 비파괴 방식으로 해결 가능합니다. 기존 점검 결과와 현재 피해 사진을 남겨 주세요. 필요한 보수 범위와 비용부터 안내하겠습니다. 저희가 바로 체크해서 답을 찾아드리겠습니다. 전화 1544-3644 또는 /inquiry 에 연락처와 사진을 남겨 주세요.
보험이 있나요? 실제 부담과 접수
위 답변 그대로입니다. 보험 유무를 고르면 실제로 낼 돈이 바뀝니다. 사진 2컷이나 번호를 남기면 이 판단이 함께 접수됩니다.
천장 곰팡이와 누수 흔적, 윗집 방수공사만으로 해결될까요?
일상생활배상책임보험이 있나요?
- 보험 없을 때
- 윗집 보험이 없으면 실제 젖은 범위만 실비로 견적을 냅니다. 원인 제공자인 윗집이 부담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 보험 있을 때
- 아랫집 피해는 보험 보상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원인공사는 인정돼도 새 타일·마루 같은 마감은 제외될 수 있어 항목을 나눠 정리합니다
사진 2컷 보내면 답을 드립니다
- 젖은 천장·벽 가까이 1장
- 방 전체가 보이게 1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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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수만으로 공사가 확정되거나 결제되지 않습니다. 공사비는 결과를 확인한 뒤에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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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 편을 드는 문제가 아니라 원인과 과실을 먼저 확인할 문제입니다. 그다음 임대인과 세입자의 보험 가입·보장·사고 조건을 각각 확인해 인정되는 범위와 남는 부담을 정리합니다.
보험이 없으면 하종건은 비파괴 방수를 80만 원 이내에서 해결하는 것을 기준으로 삼습니다. 큰 비용의 전체 철거를 먼저 권하지 않고, 실제 물이 들어가는 원인을 찾아 필요한 범위만 보수하는 것이 비용을 줄이는 핵심입니다.
얼룩만으로 진행 중인 누수라고 확정하지 않습니다. 피해 위치와 물의 양·지속성, 비나 물 사용과의 관계를 확인한 뒤 가능한 원인을 하나씩 확인하거나 배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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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천장얼룩지워2026.08.10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는데, 탐지 없이 그냥 방수공사만 했다가 나중에 또 샜습니다. 그때는 이미 공사가 끝나서 책임 소재 가리기가 정말 힘들더라고요.
물방울무서워2026.08.10
역시 탐지를 먼저 하는 게 안전하겠죠? 윗집에서 너무 완강하게 거부하셔서 설득하기가 쉽지 않네요.
곰팡이퇴치사2026.08.10
액체방수할 때 물을 쓴다고 해도 그게 배관 누수인지 방수층 문제인지 명확히 구분하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그냥 운 좋게 새는 걸 보는 수준 아닐까요?
집수리달인2026.08.10
방수재 바르면 일시적으로 막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윗집이 인테리어 하신다니 좋긴 한데, 확실하게 증거 남겨두시는 게 나중에 분쟁 없을 때 편하실 거예요.
물방울무서워2026.08.10
맞습니다. 그 부분이 가장 걱정이라 탐지를 강하게 요청해보려고 합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관리비아까워2026.08.10
윗집 분이 너무 낙관적이시네요. 물 새는 거 확인하고 나서 공사하면 늦지 않나요? 이미 곰팡이가 폈는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