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 고객 사례질문답변
인테리어 철거 직후 발생한 아랫집 누수, 공용부 문제라면 책임 소재를 어떻게 가려야 할까요?
작성자 햇살가득우리집 · 2026.08.11
이번에 12년 된 아파트를 매수해서 전체 리모델링을 시작했습니다. 설레는 마음으로 공사를 맡겼고, 어제 바닥 철거 작업을 진행했는데요. 그런데 갑자기 관리사무소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바로 아랫집 화장실 천장에서 물이 샌다는 제보가 들어왔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제가 철거를 시작하자마자 터진 거라 당연히 저희 집 공사 때문인 줄 알고 가슴이 내려앉았습니다. 급하게 누수 탐지 업체를 불러 점검을 받았는데, 결과가 조금 애매합니다. 업체 말로는 단순 배관 파손보다는 공용 배관 쪽의 문제일 가능성이 높다고 하더군요.
현재 상황에서 제가 고민되는 선택지가 세 가지 있습니다. 첫째는 일단 관리사무소와 협의해서 공용부 책임으로 처리하고 빠르게 수리하는 것, 둘째는 정확한 판정을 위해 다른 업체에 교차 검증을 요청하는 것, 셋째는 전 주인과 매도자에게 이 부분에 대한 보상 책임을 물어야 하는 것인지 판단하는 것입니다.
공사 일정이 빡빡해서 하루라도 지체되면 전체 마감 기한이 밀리게 됩니다. 하지만 원인을 제대로 못 잡고 덮었다가 나중에 다시 터지면 더 큰 공사가 될 것 같아 걱정입니다. 특히 공용부 문제라면 장기수선충당금이나 관리소 책임일 텐데, 이를 입증하기 위해 제가 어떤 서류나 증거를 확보해야 할까요? 비슷한 경험 있으신 분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댓글 7
하나종합건설 현장팀공식6시간 전
누수 원인 판별은 크게 세 단계로 진행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우선 공압 테스트를 통해 세대 내 전용 배관의 이상 유무를 확인하고, 이후 하수관 내시경 검사를 통해 공용 수직관과 세대 횡주관의 연결 부위 결함 여부를 파악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외벽이나 옥상 등 외부 요인을 점검하여 최종 원인을 확정합니다. 이 순서로 진단하셔야 책임 소재를 명확히 가릴 수 있습니다. 저희 사이트에서 무료 점검 접수를 받고 있으니 원인 파악부터 해보셔도 좋습니다.
물****람5시간 전
교차 검증은 필수라고 봅니다. 업체마다 의견이 다른 경우가 많거든요. 특히 공용부라는 말이 나왔다면 관리소 직원이 참관한 상태에서 다시 한번 확인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햇*****집4시간 전
안 그래도 내일 다른 업체 한 곳 더 불러서 관리소장님 계실 때 같이 보려고 예약해뒀습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인****보5시간 전
전 주인 책임 문제는 매매 계약서의 하자담보책임 조항을 살펴보세요. 다만 공용부 문제라면 전 주인보다는 관리 주체와 싸우셔야 할 확률이 높습니다.
층****옥4시간 전
아랫집 피해 복구 비용까지 생각하시면 머리 아프실 텐데, 일단 일정을 잠시 중단하시더라도 확실히 잡고 가세요. 덮고 나서 다시 뜯으면 비용이 두 배로 듭니다.
철거 중에 터지면 정말 멘붕 오시겠어요. 공용부 문제라면 관리소에서 처리하는 게 맞지만, 그쪽에서는 최대한 세대 책임으로 밀어내려고 할 겁니다. 탐지 보고서 꼭 서면으로 받아두세요.
맞아요, 관리소에서도 일단은 저희 쪽 작업 중에 발생한 일이니 확인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라 답답하네요. 보고서부터 챙겨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