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지 곰팡이를 지우고 다시 도배했는데 또 올라오는 경우 석고보드까지 갈아야 할까요
햇살이그리워·2026.08.12·조회 114·이용 고객 사례
질문
거실과 맞닿은 작은방 벽면에 곰팡이가 생겨서 고생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단순히 겨울철 결로라고 생각해서 시중에서 파는 곰팡이 제거제로 닦아내고, 완전히 말린 뒤에 방습지까지 붙여서 새로 도배를 마쳤습니다. 그런데 한 달 정도 지나니까 도배지 안쪽부터 다시 거뭇거뭇하게 올라오기 시작하네요. 처음보다 번지는 속도가 더 빠른 것 같아서 불안합니다. 겉면만 처리해서 그런 건지, 아니면 제가 모르는 다른 원인이 있는 건지 판단이 서질 않습니다. 최근에 확인해 보니 벽지를 살짝 들춰봤을 때 안쪽 석고보드 뒷면에 이미 검은 곰팡이가 가득 피어 있었습니다. 단순히 겉지만 말리는 것으로는 해결이 안 될 것 같은데, 이 상황에서 제가 선택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첫째로, 현재 상태에서 다시 한번 강력한 제거제로 내부를 닦아내고 바짝 말린 뒤 도배하는 정도로 충분할까요. 둘째로, 오염된 석고보드 자체를 완전히 철거하고 새 자재로 교체하는 것이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까요. 셋째로, 혹시 위층 화장실이나 배관에서 미세하게 물이 새어 들어와서 석고보드가 계속 젖어 있는 상태일 가능성도 있을까요. 단순 결로라면 단열 보강만으로 되겠지만, 만약 누수 때문이라면 공사 범위가 완전히 달라질 것 같아 걱정입니다. 비슷한 경험을 하셨거나 정확한 진단 순서를 아시는 분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하종건 답변
공식 답변하종건2026.08.12
뒷면까지 곰팡이가 번진 석고보드는 제거제와 재도배를 반복하기보다 오염된 판재의 교체 범위를 확인하는 것이 맞습니다. 다만 석고보드를 바꾸어도 계속 습기를 공급하는 원인이 남으면 새 마감에서도 재발할 수 있습니다. 먼저 작은방의 젖은 벽을 기준으로 외벽인지, 위층 설비와 어떤 위치 관계인지 확인하고 비·겨울철 환경·물 사용에 따른 변화를 비교합니다. 이 결과에 따라 창호나 외벽, 관련 배관을 점검해야 하며, 위층 화장실이 원인이라고 미리 정해서는 안 됩니다. 곰팡이와 눅눅함만으로 새 물이 계속 들어오는지, 기존 수분이 남은 것인지도 확정하기 어렵습니다. 필요한 범위를 개방해 오염된 보드의 경계와 뒤쪽 바탕 상태를 확인한 다음 제거·교체 범위를 정하세요. 결로가 확인되면 습도와 단열 조건을, 누수가 확인되면 해당 유입 원인을 먼저 조치해야 합니다. 견적에는 원인 조치, 오염 판재 제거·교체, 건조 확인, 도배를 구분해 적는 것이 좋습니다. 겉면이 말라도 안쪽 콘크리트가 깊게 젖어 있다면 수주에서 1~2개월까지 습기가 이어질 수 있습니다. 모든 현장에서 그 기간을 기다리는 것은 아니며, 새 젖음이 생기지 않고 바탕이 마감 가능한 상태인지 확인한 뒤 덮어야 합니다.
답변 하나 더 보기 2026.09.10
뒷면까지 곰팡이가 번진 석고보드는 제거제와 재도배를 반복하기보다 오염된 판재의 교체 범위를 확인하는 것이 맞습니다. 다만 석고보드를 바꾸어도 계속 습기를 공급하는 원인이 남으면 새 마감에서도 재발할 수 있습니다. 먼저 작은방의 젖은 벽을 기준으로 외벽인지, 위층 설비와 어떤 위치 관계인지 확인하고 비·겨울철 환경·물 사용에 따른 변화를 비교합니다. 이 결과에 따라 창호나 외벽, 관련 배관을 점검해야 하며, 위층 화장실이 원인이라고 미리 정해서는 안 됩니다. 곰팡이와 눅눅함만으로 새 물이 계속 들어오는지, 기존 수분이 남은 것인지도 확정하기 어렵습니다. 위층 원인 공사가 끝났는지와 위층 보험 유무를 알려 주세요. 저희가 바로 체크해서 답을 찾아드리겠습니다. 전화 1544-3644 또는 /inquiry 에 연락처와 사진을 남겨 주세요.
보험이 있나요? 실제 부담과 접수
위 답변 그대로입니다. 보험 유무를 고르면 실제로 낼 돈이 바뀝니다. 사진 2컷이나 번호를 남기면 이 판단이 함께 접수됩니다.
벽지 곰팡이를 지우고 다시 도배했는데 또 올라오는 경우 석고보드까지 갈아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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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험 없을 때
- 윗집 보험이 없으면 실제 젖은 범위만 실비로 견적을 냅니다. 원인 제공자인 윗집이 부담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 보험 있을 때
- 아랫집 피해는 보험 보상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원인공사는 인정돼도 새 타일·마루 같은 마감은 제외될 수 있어 항목을 나눠 정리합니다
사진 2컷 보내면 답을 드립니다
- 젖은 천장·벽 가까이 1장
- 방 전체가 보이게 1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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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수만으로 공사가 확정되거나 결제되지 않습니다. 공사비는 결과를 확인한 뒤에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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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 수 있습니다. 천장 구조체나 석고보드 위에 고여 있던 물이 빠져나오며 보통 3~7일 물방울이 이어집니다. 기준은 도배가 젖었는지가 아니라 타점에서 물방울이 줄고 멈추는지입니다.
피해 위치와 마감 구조에 따라 다릅니다. 석고보드 천장이라 젖은 보드와 도배를 어차피 교체한다면 물이 멈춘 것을 확인한 뒤 바로 복구할 수 있습니다. 콘크리트에 벽지가 직접 붙어 있거나 벽체가 젖었다면 약 1~2개월 건조기간을 권합니다.
누구 편을 드는 문제가 아니라 원인과 과실을 먼저 확인할 문제입니다. 그다음 임대인과 세입자의 보험 가입·보장·사고 조건을 각각 확인해 인정되는 범위와 남는 부담을 정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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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물방울조심2026.08.12
석고보드 뒷면까지 곰팡이가 폈다면 이미 자재가 오염된 겁니다. 그거 그냥 두고 도배하면 백퍼센트 다시 올라와요. 무조건 뜯어내셔야 합니다.
햇살이그리워2026.08.12
역시 뜯어내는 게 답일까요. 비용이나 공사 먼지가 걱정돼서 최대한 안 뜯고 해결해보고 싶었는데 마음을 굳혀야겠네요.
집수리달인2026.08.12
단순 결로인지 누수인지부터 확실히 하세요. 위층에서 물이 새는 거면 석고보드 백 번 갈아도 소용없습니다. 장비 써서 점검부터 받으시길 추천합니다.
햇살이그리워2026.08.12
위층에 확인해봤는데 겉으로는 아무 이상 없다고 하시더라고요. 미세 누수는 육안으로 안 보일 수도 있겠죠?
먼지싫어2026.08.12
저도 작년에 석고보드 교체했는데 보양 작업 제대로 안 하면 집 전체에 가루 날립니다. 꼭 비닐 보양 꼼꼼히 해달라고 하세요.
관리비아까워2026.08.12
결로면 단열재 두께부터 확인해보세요. 집 지을 때 단열재 제대로 안 넣은 곳들이 많아서 그렇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