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오는 날 창틀 하부로 물이 고이는데 샷시 부속품 소실이 원인일까요

빗물막아줘요·2026.08.13·조회 66·이용 고객 사례

질문

구축 아파트 탑층에 거주 중인데, 비가 올 때마다 다락방 창문 하부 쪽에 빗물이 빠르게 차오르는 현상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단순한 결로인 줄 알았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실내 바닥 쪽으로 물이 역류한 적도 있고 창틀 아래 벽지에 빗물이 흐른 자국이 선명하게 남아서 누수가 확실해 보입니다. 임시방편으로 비가 올 때마다 수건을 두껍게 끼워두고 있지만, 근본적인 해결책이 필요해 보여서 창틀 구석구석을 살펴봤습니다. 그런데 샷시 모서리 쪽에 못 머리를 감싸고 있는 작은 플라스틱 커버 같은 부속품들이 보이더군요. 자세히 보니 어떤 곳은 이 커버가 완전히 없어졌고, 어떤 곳은 반쯤 깨져서 너덜거리고 있었습니다. 제가 궁금한 점은 이 작은 커버의 유무가 빗물 유입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지입니다. 단순히 마감용 캡인지, 아니면 이게 없어서 그 틈으로 물이 스며드는 것인지 판단이 서질 않습니다. 현재 제가 생각하는 선택지는 세 가지입니다. 첫째는 이 커버의 정확한 명칭을 알아내어 소모품만 새로 구입해 교체하는 것, 둘째는 외부 실리콘 코킹이 삭았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외벽 보수를 하는 것, 셋째는 아예 샷시 틀 자체를 들어내고 재시공하는 것입니다. 단순히 부속품 몇 개 없어진 것이 누수의 결정적인 원인이 될 수 있을까요? 아니면 보통 이런 증상은 외부 실리콘 문제로 보는 게 맞을까요. 비슷한 경험 있으신 분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하종건 답변

공식 답변하종건2026.08.13

설명하신 작은 커버는 고정 나사 머리를 덮는 캡일 가능성이 있지만, 정확한 명칭과 방수 역할은 창호 제품과 부품 위치를 확인해야 합니다. 커버 자체가 마감용인지와 그 아래 고정 나사·핀 주변으로 실제 물이 들어가는지는 별도로 살펴야 합니다. 캡만 새로 끼우면 누수가 해결된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이번에는 창틀 하부에 빗물이 빠르게 차오른다는 점도 중요합니다. 창틀의 물 빠짐 통로가 막히거나 가려졌는지, 외부 코킹이 벌어졌는지, 고정 부위에 유입 틈이 있는지를 나눠 확인하세요. 탑층 다락방 창 주변의 외벽과 접합부 확인은 창호 담당자에게 요청하는 편이 좋습니다. 고정 부위에서 유입이 확인되면 해당 틈의 실링과 필요한 부품 보수를 검토하고, 외부 코킹이 원인이면 그 불량 범위를 보수합니다. 필요할 때는 전문가가 제한된 구간을 나눠 누수 반응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창틀 전체에 무작정 물을 채우거나 물 빠짐 통로까지 실리콘으로 막는 방식은 피해야 합니다. 틀 자체의 손상과 국소 보수 가능성을 확인하기 전 샷시 전체 재시공부터 결정할 단계는 아닙니다. 비가 오는 동안에는 수건이 배수 통로를 막지 않게 하면서 넘친 물을 흡수하고 바닥 물건을 옮겨 추가 피해를 줄이세요. 외부 실링은 비가 그친 뒤 시공면의 건조 조건을 확인해 진행해야 합니다. 보수 후에는 다음 비에 같은 창틀 하부 고임과 벽지 쪽 유입이 다시 나타나는지 확인하는 것이 결과 판단의 기준입니다.

답변 하나 더 보기 2026.09.10

커버가 없어진 사실만으로 누수 원인이나 샷시 전체 교체 필요성을 정할 수는 없습니다. 커버 아래 고정 부위의 틈과 창틀의 물 빠짐 상태를 어떻게 확인할지 회사 댓글에 설명했습니다. 비가 올 때의 피해 사진과 창문·외벽 중 먼저 젖는 위치를 남겨 주세요. 저희가 바로 체크해서 답을 찾아드리겠습니다. 전화 1544-3644 또는 /inquiry 에 연락처와 사진을 남겨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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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랫집 피해는 보험 보상 대상이 될 수 있고, 윗집 원인공사도 가입 담보와 사고 조건에 따라 탐지·철거·방수 등 원인 제거에 필요한 범위가 인정될 수 있습니다. 핵심은 원인 제거와 원상 마감을 구분하는 것입니다.

젖어 있다는 사실만으로는 판단하지 않습니다. 기준은 타점에서 물방울이 계속 떨어지는지입니다. 낙수가 멈췄다면 원인 누수는 해결된 것으로 봅니다.

타일을 깨는지 안 깨는지가 비용을 가릅니다. 하종건은 화장실 방수누수의 80% 이상을 비파괴 방수로 해결하고, 보험이 없으면 80만 원 이내, 보험이 있으면 100~120만 원 범위에서 보험 인정 안으로 처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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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 햇살가득한집2026.08.13

    저희 집도 구축인데 창틀 커버 없다고 물 새는 건 처음 들어보네요. 보통은 외부 실리콘이 들떠서 그 사이로 빗물이 타고 들어오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 빗물막아줘요2026.08.13

      그렇겠죠? 그런데 유독 커버가 없어진 쪽에서 물이 더 고이는 느낌이라 혹시나 해서 여쭤봤습니다.

  • 곰팡이싫어여2026.08.13

    탑층이면 옥상 방수 문제일 수도 있어요. 창틀뿐만 아니라 천장 쪽이나 벽면 상단에 습기가 없는지도 꼭 확인해 보세요.

  • 바람부는날에2026.08.13

    실리콘 코킹 다시 하신 지 얼마나 되셨나요? 구축은 5년 정도 지나면 실리콘이 다 갈라져서 물 샐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 빗물막아줘요2026.08.13

      입주 후로 한 번도 제대로 된 코킹 작업을 한 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외부 점검부터 해봐야겠네요.

  • 물샐틈없게2026.08.13

    커버 명칭은 보통 샷시 캡이라고 부르는데, 그거 교체한다고 누수가 잡히지는 않을 겁니다. 전문가 불러서 외벽 쪽 확인하시는 게 돈 아끼는 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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