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 벽 타일이 깨졌는데 전부 뜯고 방수해야 할까요?
누수 고민·2026.09.27·조회 5·상담 질문·공식 설명
질문
10년 된 아파트에 살고 있는데 큰 화장실 벽 타일이 깨져 있어요. 이 단지 내 다른 집들도 비슷한 증상이 많다고 하더라고요. 이번에 인테리어를 하면서 욕조를 들어낼 예정이고, 안방 화장실은 변기만 교체하려고 합니다. 안방 쪽은 벽 상태가 괜찮은데 거실 화장실은 깨진 부분이 있어 고민입니다. 누수 증상이 없는데도 찝찝해서 전부 철거하고 방수를 다시 해야 할지, 아니면 깨진 곳만 부분 공사를 해도 될지 모르겠어요. 업체마다 말이 다르고 지인도 정답이 없다고 해서 결정이 어렵습니다. 무턱대고 다 뜯었다가 오히려 문제가 생기는 건 아닐지 걱정되는데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요?
하종건 답변
공식 답변하종건2026.09.27
현재 누수 증상이 없다면 무조건적인 전면 철거보다는 타일의 실제 상태를 진단해 결정하는 것이 맞습니다. 누수 없이 타일만 깨진 상태라면 굳이 전체를 뜯어낼 필요가 없기 때문입니다. 다만 타일의 상태에 따라 판단이 달라집니다. 1) 타일을 두드렸을 때 통통거리는 빈 소리가 넓게 나는지 확인합니다. 2) 타일이 들떠서 밟았을 때 움직임이 있는지 봅니다. 3) 줄눈이나 매지에 반복적인 균열이 생겼는지 기록합니다. 위의 증상들이 뚜렷하다면 바닥 자체의 하자로 볼 수 있습니다. 이 경우 틈으로 물이 계속 들어갈 가능성이 높으므로 원인부만 막는 비파괴 보수보다 철거 후 방수공사를 고려해야 합니다. 반면 타일 상태가 양호하고 단순히 일부만 깨진 것이라면 부분 보수만으로 충분합니다. 하종건은 불필요한 철거로 인한 자부담을 줄이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진단 결과 타일 상태가 심각하지 않다면 전면 철거 없이 필요한 부분만 조치합니다. 만약 진단 과정에서 바닥 상태가 너무 안 좋다는 것이 확인되면 그때 철거 방수로 전환합니다. 결정하기 어렵다면 정확한 상태 진단부터 받는 것이 순서입니다. 결과로 답하겠습니다. 1544-3644
보험이 있나요? 실제 부담과 접수
위 답변 그대로입니다. 보험 유무를 고르면 실제로 낼 돈이 바뀝니다. 사진 2컷이나 번호를 남기면 이 판단이 함께 접수됩니다.
화장실 벽 타일이 깨졌는데 전부 뜯고 방수해야 할까요?
일상생활배상책임보험이 있나요?
- 보험 없을 때
- 200~300만 원. 욕조 유무, 철거 범위, 구조와 마감 범위에 따라 달라집니다
- 보험 있을 때
- 탐지·철거·방수 같은 원인공사는 인정될 수 있고, 새 타일·마루 같은 마감은 제외될 수 있습니다. 항목을 나눠 정리합니다
- 단서
- 하종건 비파괴를 먼저 했다가 철거로 바뀐 경우 1차 비용은 절반만 반영합니다.
사진 2컷 보내면 답을 드립니다
- 타일이 들뜬 곳, 줄눈이 갈라진 곳 가까이 1장
- 화장실 바닥 전체 1장
전화가 어려우면 번호만 남기세요. 판단 내용이 함께 접수됩니다
접수만으로 공사가 확정되거나 결제되지 않습니다. 공사비는 결과를 확인한 뒤에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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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고보드 위에 물이 고여 있으면 겉도배만 봐서는 누수가 언제 멈췄는지 알 수 없습니다. 물이 나오는 지점 주변을 손바닥 크기만 열어 크랙·틈·구조체에서 물방울이 떨어지는지 직접 봅니다. 건조용 구멍이 아니라 관찰 지점입니다.
누구 편을 드는 문제가 아니라 원인과 과실을 먼저 확인할 문제입니다. 그다음 임대인과 세입자의 보험 가입·보장·사고 조건을 각각 확인해 인정되는 범위와 남는 부담을 정리합니다.
누수 원인을 찾고 추가 손해를 막기 위한 탐지·철거·원인 보수(손해방지비용)와, 공사 후 새 타일·마루로 원상 마감하는 비용이 다르게 취급된다는 뜻입니다. '우리 집 공사는 전부 안 된다'는 뜻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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