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 오면 창틀 밑 벽지가 젖는데 실리콘 재시공이 답일까요?
창틀물바다·2026.08.10·조회 53·이용 고객 사례
질문
입주한 지 10년 정도 된 아파트에 살고 있습니다. 작년 여름까지는 별문제 없었는데, 이번 장마철부터 거실 큰 창문 아래쪽 벽지가 서서히 젖어 들어가더니 결국 곰팡이가 올라오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단순 결로인 줄 알고 제습기도 돌려봤지만, 비가 많이 오는 날에만 유독 증상이 심해지는 것을 보고 외부 누수가 확실하다는 판단이 들었습니다. 직접 사다리를 타고 나가서 창틀 밖을 살펴봤는데, 실리콘 부분이 예전처럼 말랑하지 않고 딱딱하게 굳어서 여기저기 갈라져 있더라고요. 손으로 살짝 건드리니 과자 부스러기처럼 떨어져 나오는 곳도 있었습니다. 급한 대로 시중에서 파는 보수용 실리콘을 사다가 갈라진 틈새에 대충 발라봤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다시 틈이 벌어지고 비가 오면 여전히 물이 샙니다. 아마 제가 너무 얇게 펴 발랐거나 제대로 밀착시키지 못한 것 같습니다. 이제 전문 업체에 맡기려 하는데 선택지가 고민입니다. 첫 번째는 기존 실리콘을 전부 긁어내고 새로 쏘는 전체 재시공이고, 두 번째는 누수가 심한 부분만 찾아내서 보강하는 부분 시공입니다. 전자를 하자니 비용이 부담스럽고, 후자를 하자니 나중에 다른 곳에서 또 샐까 봐 걱정됩니다. 특히 업체마다 사용하는 자재가 다르다고 하는데, 내구성이 좋은 외장 전용 실리콘을 쓰는지와 얼마나 두껍게 압착해서 마감하는지가 중요하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이런 부분을 어떻게 확인하고 요청해야 나중에 재누수 없이 오래갈 수 있을까요?
하종건 답변
공식 답변하종건2026.08.10
실리콘이 굳고 부스러지는 곳이 여러 군데라면 새로 바른 틈 하나만 보강하기보다 해당 창 둘레의 노후·접착 상태를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그렇다고 곧바로 모든 창의 코킹을 교체해야 한다는 뜻은 아닙니다. 불량이 국소적이고 주변 코킹이 건전하면 부분 보수를, 해당 창 둘레에서 갈라짐과 탈락이 넓게 확인되면 그 범위의 재시공을 비교할 수 있습니다. 직접 덧바른 뒤 다시 벌어진 이유도 두께만으로 단정할 수 없습니다. 남아 있던 낡은 실리콘의 접착 상태와 바탕면, 실제 물이 들어오는 경로를 함께 봐야 합니다. 견적에는 불량 실리콘 제거 구간, 바탕 정리·건조, 새 코킹 시공 구간을 표시해 달라고 요청하세요. 겉에 덧바르는 작업인지 기존 불량부를 정리하는 작업인지도 구분해야 합니다. 자재는 제품명과 외부 창호에 사용하는 제품인지, 창틀·외벽 재질에 맞는지 확인하면 됩니다. 무조건 두껍게 바르는 것보다 해당 제품과 틈의 조건에 맞게 시공하는지가 중요하므로, 시공 기준과 경화에 필요한 조건을 설명받으세요. 작업 전후 사진과 하자보수 대상 구간도 남겨두면 이후 판단에 도움이 됩니다. 코킹을 보수해도 비가 올 때 같은 곳이 젖는다면 외벽 균열과 창틀 고정핀 주변 틈 등 다른 유입 지점을 확인해야 합니다. 외부 보수는 비가 그친 뒤 작업면의 건조 상태를 보고 진행하고, 이후 비가 올 때 같은 벽면의 젖음이 반복되는지 살핍니다. 벽지는 유입 차단과 벽체 건조를 확인한 다음 복구하세요. 추가 확인을 위해 사다리로 창밖에 나가지는 마시고 외부 점검은 작업자에게 맡기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답변 하나 더 보기 2026.09.10
실리콘이 굳고 부스러지는 곳이 여러 군데라면 새로 바른 틈 하나만 보강하기보다 해당 창 둘레의 노후·접착 상태를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그렇다고 곧바로 모든 창의 코킹을 교체해야 한다는 뜻은 아닙니다. 불량이 국소적이고 주변 코킹이 건전하면 부분 보수를, 해당 창 둘레에서 갈라짐과 탈락이 넓게 확인되면 그 범위의 재시공을 비교할 수 있습니다. 직접 덧바른 뒤 다시 벌어진 이유도 두께만으로 단정할 수 없습니다. 남아 있던 낡은 실리콘의 접착 상태와 바탕면, 실제 물이 들어오는 경로를 함께 봐야 합니다. 견적에는 불량 실리콘 제거 구간, 바탕 정리·건조, 새 코킹 시공 구간을 표시해 달라고 요청하세요. 겉에 덧바르는 작업인지 기존 불량부를 정리하는 작업인지도 구분해야 합니다. 비가 올 때의 피해 사진과 창문·외벽 중 먼저 젖는 위치를 남겨 주세요. 저희가 바로 체크해서 답을 찾아드리겠습니다. 전화 1544-3644 또는 /inquiry 에 연락처와 사진을 남겨 주세요.
보험이 있나요? 실제 부담과 접수
위 답변 그대로입니다. 보험 유무를 고르면 실제로 낼 돈이 바뀝니다. 사진 2컷이나 번호를 남기면 이 판단이 함께 접수됩니다.
비만 오면 창틀 밑 벽지가 젖는데 실리콘 재시공이 답일까요?
일상생활배상책임보험이 있나요?
- 보험 없을 때
- 코킹 보수는 범위를 보고 공사 전에 금액을 먼저 말씀드립니다
- 보험 있을 때
- 창호 코킹은 실제 누수 피해 근거와 가입 담보를 확인해, 같은 사고의 코킹·베란다 공사·아래층 페인트를 함께 정리합니다
사진 2컷 보내면 답을 드립니다
- 젖은 곳 가까이 1장
- 창문·우수관과의 위치가 보이게 멀리 1장
- 비 온 날이면 그때 사진
전화가 어려우면 번호만 남기세요. 판단 내용이 함께 접수됩니다
접수만으로 공사가 확정되거나 결제되지 않습니다. 공사비는 결과를 확인한 뒤에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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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을 내렸을 때 빠지지 않고 위로 차오르면 역류입니다. 역류한 물이 육가와 홈통 사이 같은 틈으로 타일 아래에 스며들면 별도의 방수 누수로 이어질 수 있어, 막힘만 뚫고 끝내지 않고 주변 방수와 아래층 누수 여부까지 확인합니다.
그럴 수 있습니다. 천장 구조체나 석고보드 위에 고여 있던 물이 빠져나오며 보통 3~7일 물방울이 이어집니다. 기준은 도배가 젖었는지가 아니라 타점에서 물방울이 줄고 멈추는지입니다.
윗집에서 발생한 누수가 원인이면 원인 제공자인 윗집이 아랫집 피해복구 비용을 부담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실제 보험 보상 여부와 범위는 가입 담보, 사고 원인, 손해사정 결과에 따라 확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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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햇볕좋은날2026.08.10
저도 작년에 부분 시공했다가 1년 만에 다시 샜습니다. 그냥 마음 편하게 전체 다 긁어내고 새로 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창틀물바다2026.08.10
역시 전체 시공이 안전하겠죠? 비용 차이가 좀 나더라도 그게 낫겠네요.
곰팡이싫어2026.08.10
실리콘 두께도 중요하지만 프라이머를 제대로 바르는지가 핵심이라고 하더라고요. 그거 안 바르면 금방 다시 뜹니다.
창틀물바다2026.08.10
프라이머라는 걸 꼭 확인해야겠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집수리초보2026.08.10
혹시 창틀 외부에 크랙이 있는 건 아닌지 확인해 보셨나요? 실리콘 문제가 아니라 외벽 균열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