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층 천장 젖음 증상으로 공압 검사했는데 정상이라면 방수층 문제일까요?
물방울이무서워·2026.08.13·조회 37·이용 고객 사례
질문
안녕하세요. 아래층 화장실 천장과 벽면 쪽으로 물이 스며든다는 연락을 받고 멘붕 상태인 집주인입니다. 처음에는 작은 얼룩이었는데 시간이 갈수록 범위가 넓어지고 곰팡이까지 올라오고 있어서 급하게 조치를 취해야 하는 상황이에요. 우선 정확한 원인을 찾으려고 업체를 불러 공압 검사를 진행했습니다. 수도 배관에 압력을 걸어서 확인했는데, 다행히 압력이 일정하게 유지되더라고요. 업체 말로는 배관 자체에는 문제가 없다는 뜻이라는데, 정작 아래층 피해는 계속 진행 중이라 너무 답답합니다. 그다음 단계로 내시경 카메라를 통해 하수구 육가 주변을 살펴봤더니, 내부 방수층이 깨져 있고 연결 부위에서 물이 조금씩 새어 나오는 모습이 확인되었습니다. 이제 여기서 고민이 생겼습니다. 업체에서는 안방 화장실은 부분적으로만 보수하고, 거실 화장실은 아예 타일을 다 걷어내고 전체 방수를 다시 해야 한다고 제안하시네요. 그런데 제가 걱정되는 건 비용과 시간입니다. 전체 공사를 하면 양생 기간까지 포함해서 최소 며칠은 화장실을 못 쓴다고 하는데, 이게 정말 최선의 방법인지 확신이 안 섭니다. 지금 제가 고민하는 선택지는 세 가지입니다. 첫째는 제안받은 대로 거실은 전체 방수를 하고 안방은 부분 보수만 하는 것, 둘째는 일단 두 곳 모두 침투 방수제로 최대한 막아보고 경과를 지켜보는 것, 셋째는 배관 연결 부위만 정밀하게 교체하고 보는 것입니다. 혹시 저처럼 공압 검사는 정상인데 방수층 문제로 고생하셨던 분들 계신가요? 전체 방수를 했을 때 재발률이 현저히 낮은지, 아니면 부분 보수로도 충분한 경우가 있는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일배책 보험 청구 시 전체 방수 공사비용까지 모두 인정받으신 분들이 계신지도 궁금합니다.
하종건 답변
공식 답변하종건2026.09.15
답변 하나 더 보기 2026.09.10
공압 검사가 정상이었다는 결과만으로 바닥 방수층 전체의 문제라고 확정할 수는 없습니다. 검사한 수도 구간에서 압력이 유지됐다는 결과와 하수 배관·육가 주변의 상태는 구분해야 합니다. 내시경으로 연결부 누수와 방수 손상을 확인받으셨다면 그 위치는 보수 범위를 정할 중요한 근거입니다. 다만 영상에 보인 국소 손상을 거실 바닥 전체의 방수 상태로 확대해서 판단하기는 어렵습니다. 먼저 아래층 점검구에서 연결부가 직접 새는지, 주변 콘크리트에서 물이 배어 나오는지 확인하고 두 욕실의 위치와 대조해야 합니다. 생활 여건이 허용하면 의심되는 욕실을 하나씩 3~5일 사용하지 않으며 아래층 낙수 변화를 비교하는 것도 원인을 좁히는 데 도움이 됩니다. 기존 점검 결과와 현재 피해 사진을 남겨 주세요. 필요한 보수 범위와 비용부터 안내하겠습니다. 저희가 바로 체크해서 답을 찾아드리겠습니다. 전화 1544-3644 또는 /inquiry 에 연락처와 사진을 남겨 주세요.
보험이 있나요? 실제 부담과 접수
위 답변 그대로입니다. 보험 유무를 고르면 실제로 낼 돈이 바뀝니다. 사진 2컷이나 번호를 남기면 이 판단이 함께 접수됩니다.
아래층 천장 젖음 증상으로 공압 검사했는데 정상이라면 방수층 문제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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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서
- 미세누수·가스탐지·특수구조·이틀 탐지는 20~30만 원 추가 가능성을 공사 전에 말씀드립니다.
사진 2컷 보내면 답을 드립니다
- 물 떨어지는 곳 가까이 1장
- 계량기를 30분 잠갔다 연 뒤 별침 사진
전화가 어려우면 번호만 남기세요. 판단 내용이 함께 접수됩니다
접수만으로 공사가 확정되거나 결제되지 않습니다. 공사비는 결과를 확인한 뒤에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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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고보드 위에 물이 고여 있으면 겉도배만 봐서는 누수가 언제 멈췄는지 알 수 없습니다. 물이 나오는 지점 주변을 손바닥 크기만 열어 크랙·틈·구조체에서 물방울이 떨어지는지 직접 봅니다. 건조용 구멍이 아니라 관찰 지점입니다.
빌라와 다가구는 층마다 세대 수와 평면이 다를 수 있어 바로 위 세대만 보고 원인을 정하지 않습니다. 건물 구조부터 맞춘 뒤 가까운 물 쓰는 공간을 찾습니다.
보험이 없으면 하종건은 비파괴 방수를 80만 원 이내에서 해결하는 것을 기준으로 삼습니다. 큰 비용의 전체 철거를 먼저 권하지 않고, 실제 물이 들어가는 원인을 찾아 필요한 범위만 보수하는 것이 비용을 줄이는 핵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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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곰팡이싫어요2026.08.13
공압 검사 정상인데 내시경에서 방수층 깨진 게 보였다면 사실상 답은 정해진 것 같네요. 찝찝하게 부분 보수했다가 나중에 또 새면 그때는 정말 돈 두 배로 듭니다.
물방울이무서워2026.08.13
역시 전체 방수가 확실하겠죠? 다만 화장실을 며칠 동안 못 쓰는 게 너무 부담이라 고민이 되네요.
햇살가득한집2026.08.13
침투 방수제는 임시방편일 때가 많아요. 특히 배관 연결 부위 문제라면 타일 뜯고 제대로 잡으시는 걸 추천합니다.
관리비아까워2026.08.13
보험 처리 관련해서 말씀드리면, 일배책으로 방수 공사비 보상받으신 분들 많습니다. 다만 단순 노후인지 시공 불량인지에 따라 보험사마다 약관 해석이 다를 수 있으니 서류 꼼꼼히 챙기세요.
물방울이무서워2026.08.13
보험 관련 팁 감사합니다. 견적서랑 소견서 위주로 준비하면 될까요?
누수잡는사람2026.08.13
양생 기간 충분히 가지지 않고 타일 덮어버리면 나중에 똑같은 일 반복됩니다. 3일 정도는 완전히 말리라고 하세요.
바람부는창가2026.08.13
저도 비슷한 경험 있는데, 부분 보수했다가 1년 뒤에 또 샜습니다. 결국 다시 다 뜯어냈어요. 한 번 할 때 제대로 하시는 게 정신 건강에 이롭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