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일을 새로 마감할 계획과 누수를 고칠 범위는 나눠 정해야 합니다. 아래층 누수가 확인됐다면 먼저 실제 물이 들어가는 원인부와 바닥 상태를 살피고, 그 결과에 맞춰 타일 공사 범위를 다시 협의하는 순서입니다.
마감 방식보다 먼저 물어볼 질문
‘덧방으로 할까요, 전부 뜯을까요?’를 고르기 전에 현재 누수가 어느 부위에서 시작되는지 설명받으세요. 하종건의 부분방수는 바닥 전체를 철거하는 대신 변기·하수구·코너 등 실제 유입부를 찾아 보수하는 방식입니다. 필요한 원인 보수와 원하는 타일 마감은 견적에서 나눠 볼 수 있어야 합니다.
바닥 상태가 양호하면 비파괴 보수 가능성을 먼저 검토합니다. 넓은 빈 소리, 타일 움직임, 반복되는 줄눈 균열이 있으면 바닥 자체의 하자를 의심해 철거방수를 고려합니다. 아래층 누수 형태와 전체 상태를 함께 판단하므로, 겉으로 새 타일을 붙일 수 있어 보인다는 사실만으로 공사 범위를 끝내지 않습니다.
견적에서는 욕조와 마감 범위를 확인하세요
철거방수가 필요한 방향이라면 욕조 유무와 철거 여부, 현장 구조, 마감 범위에 따라 비용이 달라집니다. 견적 총액만 비교하기보다 어떤 부분을 철거하고 무엇까지 복구하는지 설명을 받는 편이 다음 결정을 하기 쉽습니다.
하종건 상담에서는 누수 원인을 보수할 범위를 먼저 정리한 뒤, 고객님이 계획한 타일 마감과 어떻게 연결할지 함께 이야기합니다. 누수 해결이 필요한 범위와 추가로 바꾸고 싶은 부분을 나눠 알려 주세요.
일정도 공법이 정해진 뒤에 맞춥니다
비파괴 방수는 보통 2~3시간, 반나절 범위의 작업이며 화장실을 바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실리콘이 굳는 동안 그 부분을 직접 밟는 행위는 주의해야 합니다.
바닥을 철거하는 방수는 철거·방수·양생·타일 마감 등의 공정 때문에 일반적으로 2~3일을 봅니다. 기온과 양생 조건에 따라 사용하지 못하는 기간이 달라집니다. 두 방식의 일정부터 같게 잡으면 생활 계획과 어긋날 수 있습니다.
점검 참고 사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