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가 지났다는 이유만으로 복구 준비가 끝난 것은 아닙니다. 싱크대 막힘이 해결돼 실제 배수가 정상인지, 주변으로 들어간 물 때문에 아래층 누수가 계속되는지를 확인한 뒤 천장 복구를 정해야 합니다.
막힘 제거 뒤에는 실제로 물을 충분히 사용하며 며칠 동안 다시 지연되거나 차오르는지 살핍니다. 배수는 되는데 아래층이 젖는다면 연결부의 직접 누수와 배수구 주변 틈으로 스며드는 물을 따로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미 바닥 안으로 들어간 역류수가 마르는 과정과 재역류도 구분해야 합니다.
아래층에서는 기존 얼룩과 새 물의 변화를 살펴 담당자에게 전달하세요. 직접 낙수를 확인하기 어렵다면 담당자가 한 뼘 정도의 관찰 공간이 필요한지 판단해 살펴볼 수 있습니다. 원인 보수와 실제 누수 중단을 확인한 다음 손상된 자재를 복구합니다.
보드 교체와 도배 면적은 같지 않을 수 있습니다
젖은 석고보드는 실제 젖은 범위보다 조금 넓게 교체합니다. 벽지는 얼룩 자리만 가리는 대신 이어지는 면을 기준으로 도배 범위를 잡습니다. 따라서 일부 보드만 교체해도 도배는 연결된 천장 면을 함께 검토할 수 있습니다. 천장 피해만 확인됐는데 다른 벽까지 자동으로 공사 범위를 넓히는 것은 아닙니다.
거주 중인 아래층과는 원인 보수 결과, 교체할 보드와 최종 도배 면, 작업 일정을 같은 자료로 맞추세요. 보험도 필요한 원인공사와 아래층 복구를 항목별로 구분해 실제 가입 조건에 따른 인정 범위를 확인합니다.
점검 참고 사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