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고보드까지 젖었다면 벽지만 새로 덮는 견적에 그치지 말고 바탕 교체 범위를 확인하세요. 원인 누수를 고쳐 실제 낙수가 멈춘 뒤 젖은 석고보드를 교체하고 마감을 정하는 순서입니다.
도배가 들뜬 범위와 교체할 바탕의 범위가 꼭 같지는 않습니다. 작은 얼룩이라도 연결된 도배 면을 정리해야 할 수 있고, 석고보드는 실제 젖은 범위보다 조금 넓게 교체합니다. 그래서 가까이 찍은 얼룩 사진 외에 천장 전체와 벽으로 이어지는 부분이 보이는 사진도 필요합니다.
다만 천장이 젖었다고 집 전체 벽지까지 바꾸는 것은 아닙니다. 천장만 피해를 입었다면 천장, 벽 한 면까지 번졌다면 그 면을 포함하는 식으로 실제 피해와 연결된 마감을 확인합니다. 견적에는 석고보드 교체와 도배 범위를 따로 적어 달라고 요청하세요.
아직도 새 물이 떨어지는지 모른다면 복구 일정부터 확정하지 마세요. 필요하면 담당자가 손바닥 정도의 관찰 지점을 열어 고여 있던 물과 구조체에서 새로 들어오는 물을 살핍니다. 겉도배가 축축한 상태와 계속되는 누수는 이 과정에서 구분합니다.
점검 참고 사진
참고 사진 1
참고 사진 2
참고 사진 3
참고 사진 4
참고 사진 5
보험이 있나요? 실제 부담과 접수
위 판단 그대로입니다. 보험 유무를 고르면 실제로 낼 돈이 바뀝니다. 사진 2컷이나 번호를 남기면 이 판단이 함께 접수됩니다.
천장지가 벗겨졌어요. 벽지만 바꾸나요, 석고보드도 교체하나요?
일상생활배상책임보험이 있나요?
보험 없을 때
윗집 보험이 없으면 실제 젖은 범위만 실비로 견적을 냅니다. 원인 제공자인 윗집이 부담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보험 있을 때
아랫집 피해는 보험 보상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원인공사는 인정돼도 새 타일·마루 같은 마감은 제외될 수 있어 항목을 나눠 정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