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판 시공 후 벽면 들뜸과 실리콘 마감 불량 해결 방법
누수 고민·2026.09.20·조회 13·상담 질문·공식 설명
질문
최근에 LX 2.7T 멜로우스톤 장판을 시공하고 이사를 마쳤습니다. 그런데 벽 테두리 쪽 장판이 많이 떠 있고, 특히 문틀 주변과 거실 TV 앞쪽이 심합니다. 장판이 뜬 상태에서 실리콘을 발라 공기가 들어가 있고, 높이 차이 때문에 실리콘이 찢어진 곳도 보입니다. 시공 기사는 장판이 말려 있어 어쩔 수 없다고 하는데 이게 정상인지 모르겠습니다. 또한 기존의 누런 실리콘을 제거하지 않고 그 위에 두껍게 덧발라 마감이 엉망이고 바닥에 실리콘이 흘러붙은 곳도 많습니다. 실리콘을 전부 제거하고 재시공이 가능할까요? 가장 걱정되는 점은 구축이라 확장한 거실과 작은방 바닥에 결로로 인한 습기가 있었는데, 이를 제거하지 않고 그대로 덧방 시공을 했다는 것입니다. 이 상태로 계속 살아도 괜찮은지,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궁금합니다.
하종건 답변
공식 답변하종건2026.09.20
바닥 습기를 제거하지 않은 덧방 시공은 곰팡이 재발의 원인이 되므로 내부 건조 상태 확인이 최우선입니다. 결로로 축축했던 바닥 위에 그대로 장판을 덮으면 갇힌 습기가 빠져나가지 못해 내부 부식이 가속화됩니다. 1) 장판을 들어 올려 바닥면의 습기 상태를 확인합니다. 2) 습기가 있다면 장판을 걷어내고 충분히 건조합니다. 3) 다시 덮은 상태에서 수일 동안 물기나 습기가 다시 차지 않는지 관찰합니다. 단순히 장판을 들어놓았을 때 표면이 마른 것만으로는 완전 건조로 보지 않습니다. 다시 덮어도 습기가 재발하지 않아야 내부 수분이 충분히 빠졌다고 판단합니다. 벽면 들뜸과 실리콘 마감 불량은 기존 실리콘을 완전히 제거한 뒤 장판을 바닥에 밀착시켜 재시공해야 합니다. 기존 실리콘 위에 덧방을 하면 접착력이 떨어지고 외관상 투박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다만 바닥면의 수평이 맞지 않거나 장판 자체의 변형이 심한 경우 밀착에 한계가 있을 수 있으며, 이 경우 부분적인 교체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습기 확인과 건조가 선행되지 않은 상태에서의 마감 보수는 임시방편에 불과합니다. 근본적인 건조 확인 후 재시공을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상세한 진단이 필요하시면 1544-3644로 연락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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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이 없으면 하종건은 비파괴 방수를 80만 원 이내에서 해결하는 것을 기준으로 삼습니다. 큰 비용의 전체 철거를 먼저 권하지 않고, 실제 물이 들어가는 원인을 찾아 필요한 범위만 보수하는 것이 비용을 줄이는 핵심입니다.
곰팡이만으로는 갈리지 않습니다. 먼저 물이 아직 들어오고 있는지, 이미 들어온 물이 마르는 중인지를 확인하고 둘 다 아니면 다른 방향까지 열어 두고 봅니다.
아래층 누수 상태 확인, 윗집 화장실 전체 진단, 변기 탈착과 정심·하수구·코너 보수, 당일 마감 순서입니다. 그 뒤 1~2주 동안 아래층이 마르는 것을 확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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