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 방수할 때 고뫄스를 구석에만 바르는 이유가 뭔가요?
누수 고민·2026.09.23·조회 8·상담 질문·공식 설명
질문
방수 공법에 대해 공부하다 보니 액체 방수 후에 고뫄스나 아쿠아디펜스를 바른다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고뫄스는 타일 접착력 문제 때문에 바닥 전체가 아니라 모서리 부분만 바른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실제로 시공 사례를 찾아보니 어떤 곳은 바닥 전체에 칠했고, 어떤 곳은 정말 모서리와 배관 주변에만 칠했더라고요. 이렇게 시공하는 특별한 이유가 있을까요? 바닥에 균열이 생기면 바로 누수로 이어질 것 같은데 자재비를 아끼려고 그렇게 하는 건지, 아니면 공사 기간 때문에 날림으로 하는 건지 궁금합니다. 신축 아파트도 원래 이렇게 한다는데 정말 10년 넘게 버틸 수 있는 방식인지, 나중에 누수가 터지면 다 뜯어내고 고쳐야 하는 건 아닌지 걱정됩니다.
하종건 답변
공식 답변하종건2026.09.23
고뫄스를 모서리와 관 주위에만 바르는 것은 타일 접착력을 확보하면서 누수가 잦은 취약 지점을 보강하려는 시공 방식입니다. 액체 방수층 위에 고뫄스 같은 탄성 방수제를 바닥 전체에 두껍게 바르면 타일 접착제가 밀리거나 접착력이 떨어져 타일이 들뜰 수 있습니다. 그래서 물이 새기 쉬운 벽과 바닥이 만나는 조인트 부분이나 배관 관통 부위 위주로 보강하는 방식을 씁니다. 직접 확인하실 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시공 전 액체 방수층이 균열 없이 고르게 형성되었는지 사진으로 기록합니다. 2) 고뫄스 도포 후 충분한 건조 시간을 가졌는지 확인합니다. 하종건은 바닥 상태와 타일 종류에 따라 비파괴 방수 공법을 선택합니다. 타일이나 바닥 상태가 비파괴 공법을 적용하기에 적합하지 않다면 철거 후 재시공으로 방향을 바꿉니다. 만약 이런 보강 시공 후에도 누수가 발생한다면 액체 방수층 자체의 결함이나 배관 연결부의 문제일 가능성이 큽니다. 이 경우 정밀 탐지를 통해 원인 지점을 찾아 부분 보수하거나 전체 방수를 다시 해야 합니다. 추가로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 알려주세요. 결과로 답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544-3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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