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란다 타일 공사할 때 덧방으로 해도 괜찮을까요?
누수 고민·2026.09.26·조회 1·상담 질문·공식 설명
질문
지금 집 인테리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베란다의 절반은 확장하고 나머지 안방 쪽 베란다는 그대로 유지하는 계획인데요. 공사 진행 상황을 확인하다 보니 베란다 타일이 그대로 있더라고요. 철거를 따로 하지 않는지 물어봤더니, 업체에서는 덧방으로 진행하며 철거를 하게 되면 방수 공사와 미장 공사가 추가로 필요하다고 답해왔습니다. 보통 베란다 공사를 할 때 이렇게 덧방으로 많이 하는지 궁금합니다. 당연히 다 뜯어내고 새로 하는 줄 알았는데 이제야 설명을 들어서 당황스럽네요. 일이 커지는 게 싫어서 덧방을 권하는 경우가 흔한가요?
하종건 답변
공식 답변하종건2026.09.27
기존 방수층에 문제가 없다면 덧방으로 진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누수 징후가 있다면 반드시 철거 후 방수 공사를 해야 추후 누수 피해를 막을 수 있어요. 덧방은 기존 타일 위에 새 타일을 붙이는 방식입니다. 철거와 미장, 방수 공사 과정이 생략되므로 공사 기간이 짧고 비용이 적게 듭니다. 단순한 디자인 교체 목적일 때 주로 선택하는 방법입니다. 안전한 판단을 위해 다음 순서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1) 아래층 베란다 천장이나 벽면에 물자국이나 페인트 벗겨짐이 있는지 확인합니다. 2) 현재 베란다 바닥 타일 사이에 균열이 심하거나 들뜬 곳이 있는지 살핍니다. 3) 과거에 누수 사고가 있었거나 방수 보수를 했던 이력이 있는지 체크합니다. 하종건은 방수층 결함이 의심될 때 철거 후 방수 공사를 진행합니다. 만약 타일 상태가 양호하고 누수 징후가 전혀 없다면 비파괴 방수 공법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다만 바닥 상태가 비파괴 공법에 맞지 않는다면 결국 철거로 방향이 바뀔 수 있습니다. 방수층에 문제가 있는 상태에서 덧방만 하면 겉은 깨끗해도 내부 누수는 계속됩니다. 이 경우 나중에 타일을 다시 다 뜯어내야 하므로 실부담금이 더 커질 수 있습니다. 추가로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 알려주세요. 결과로 답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544-3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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