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마루 틈새로 끈적한 물이 올라와요. 누수일까요?
누수 고민·2026.09.27·조회 1·상담 질문·공식 설명
질문
33년 된 구축 아파트에 살고 있습니다. 6개월 전에 인테리어를 마쳤고 8개월 된 아이와 함께 지내고 있어요. 며칠 동안 여행을 다녀왔는데, 돌아와 보니 강마루 사이에 투명하고 끈적거리는 물이 고여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틈새를 닦아보면 휴지가 조금씩 젖어 나오네요. 겨울철에 보일러를 사용할 때는 아무런 문제가 없었는데 갑자기 왜 이런 현상이 생기는지 모르겠습니다. 안방 쪽 베란다에 우수관과 수도가 있고 주방 쪽에 보일러 분배기가 있는데, 겉으로 보기엔 물기가 없습니다. 이게 정말 누수가 맞는 건지, 만약 맞다면 수리 비용을 제가 전부 부담해야 하는 건지 궁금합니다.
하종건 답변
공식 답변하종건2026.09.27
배관 누수나 방수 결함 등 여러 가능성이 있으므로 공압 검사를 통해 원인을 좁혀야 합니다. 마루 틈으로 물이 올라오는 현상은 단순한 습기일 수도 있지만, 배관에서 미세하게 새어 나온 물이 마루 아래 고였다가 올라오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확인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수도계량기 별침이 사용하지 않을 때도 움직이는지 확인합니다. 2) 보일러 분배기 주변이나 베란다 수도 연결부에 습기가 있는지 살핍니다. 3) 전문 장비를 이용한 공압 검사로 냉수, 온수, 난방 배관의 압력 손실 여부를 확인합니다. 하종건은 먼저 공압 검사를 진행합니다. 만약 공압 검사에서 이상이 없다면 냉수, 온수, 난방 배관의 누수를 배제한 것으로 봅니다. 이는 탐지에 실패한 것이 아니라 다음 원인 후보로 넘어갈 근거가 됩니다. 그 후 도면과 공간 위치 관계를 파악하고 주변 공간을 확인하여 방수 누수를 찾는 탐지 방법으로 원인을 찾습니다. 난방 배관이 의심될 때는 필요한 경우 난방을 차단하고 배관 내부의 에어를 빼서 압력을 낮추거나 물을 비운 상태로 둡니다. 압력이 사라졌는데도 물이 계속 나온다면 난방 배관 외 다른 원인을 의심할 수 있고, 반응이 달라지면 난방 계통 가능성을 판단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비용 부담은 전용부와 공용부 중 어디서 문제가 시작되었는지, 혹은 윗집의 영향인지에 따라 달라집니다. 가입하신 보험의 사고 조건과 보상 범위, 자기부담금을 확인해야 정확한 실부담액을 알 수 있습니다. 최종 해결 후에는 물 떨어짐이 멈춘 것과 완전히 마른 상태를 구분하여 관찰해야 합니다. 결과로 답하겠습니다. 1544-3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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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팡이만으로는 갈리지 않습니다. 먼저 물이 아직 들어오고 있는지, 이미 들어온 물이 마르는 중인지를 확인하고 둘 다 아니면 다른 방향까지 열어 두고 봅니다.
타일을 깨는지 안 깨는지가 비용을 가릅니다. 하종건은 화장실 방수누수의 80% 이상을 비파괴 방수로 해결하고, 보험이 없으면 80만 원 이내, 보험이 있으면 100~120만 원 범위에서 보험 인정 안으로 처리합니다.
언제, 어디에 물이 나타나는지가 답입니다. 비 올 때면 창호 코킹·외벽 틈·우수관 주변 방수, 여름철이면 에어컨 배수, 세탁 후면 세탁 배수·방수부터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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