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실 확장 구역 마루가 계속 썩고 습해요
누수 고민·2026.09.27·조회 2·상담 질문·공식 설명
질문
확장한 거실 샷시와 베란다 출입문 사이의 마루가 썩고 있습니다. 처음 입주했을 때는 화분 때문에 생긴 작은 문제인 줄 알았고 관리소에서도 누수가 아니라고 해서 그냥 뒀어요. 그런데 작년에 보니 썩은 범위가 너무 넓어져서 다시 도움을 요청했고, 우수관이나 샷시 코킹이 원인일 것 같다는 말에 두 곳 모두 시공을 마쳤습니다. 하지만 미세하게 썩는 부분이 계속 번지는 느낌이고 썩은 마루에서는 항상 습기가 느껴집니다. 다행히 아래층에서 연락이 온 적은 없고 벽이나 천장에도 문제는 없어서 아래집 피해가 갈까 봐 걱정입니다. 18년 된 구축 아파트인데 마루를 다 뜯어내야 할까요? 아니면 누수 전문 업체를 불러야 하는 상황인가요?
하종건 답변
공식 답변하종건2026.09.27
정밀 탐지를 통해 다른 침투 경로가 있는지 확인하고 현재 상태가 단순 잔습인지 판단해야 합니다. 우수관과 코킹 시공을 했음에도 습기가 번진다면 보이지 않는 다른 틈으로 물이 들어오고 있거나, 이미 콘크리트에 스며든 수분이 빠져나오지 못하는 상태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1) 샷시 틀 주변이나 문틈에 물기가 맺히는지 관찰하세요. 2) 비가 올 때 증상이 심해지는지 기록하세요. 3) 전문 장비를 이용해 바닥 콘크리트의 함수율을 측정하고 배관 누수 여부를 검사해야 합니다. 하종건은 먼저 배관 검사로 상수도 누수를 배제하고, 외벽이나 샷시 틈새의 추가 유입 경로를 찾습니다. 만약 배관 문제가 없고 외부 유입 경로를 모두 차단했다면, 콘크리트 속에 남은 수분이 서서히 방출되는 잔습 단계로 봅니다. 벽체나 콘크리트에 습기가 남은 경우 기본적으로 약 1~2개월까지 충분한 건조기간을 두는 방향을 권장합니다. 이 기간 동안 수분 수치가 낮아지는지 관찰하며 원인을 확정합니다. 만약 건조 기간 후에도 습기가 계속 번지거나 수치가 올라간다면 마루를 철거하고 바닥 상태를 직접 확인하는 단계로 넘어갑니다. 무분별한 철거보다는 검사와 변화 관찰로 원인을 좁히는 것이 우선입니다. 보험 가입 여부와 보상 범위는 약관에 따라 다르므로 실제 부담금은 증권 확인 후 판단해야 합니다. 결과 확인은 단순히 마루 겉면이 마른 것이 아니라, 측정 장비로 콘크리트 내부 수분이 감소했음을 확인하는 것으로 합니다. 1544-3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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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 확장 구역 마루가 계속 썩고 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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젖어 있다는 사실만으로는 판단하지 않습니다. 기준은 타점에서 물방울이 계속 떨어지는지입니다. 낙수가 멈췄다면 원인 누수는 해결된 것으로 봅니다.
아래층 누수 상태 확인, 윗집 화장실 전체 진단, 변기 탈착과 정심·하수구·코너 보수, 당일 마감 순서입니다. 그 뒤 1~2주 동안 아래층이 마르는 것을 확인합니다.
언제, 어디에 물이 나타나는지가 답입니다. 비 올 때면 창호 코킹·외벽 틈·우수관 주변 방수, 여름철이면 에어컨 배수, 세탁 후면 세탁 배수·방수부터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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