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축 입주 전 욕실 줄눈 시공, 백시멘트 그대로 둬도 괜찮을까요?
물때가싫어요·2026.08.11·조회 77·이용 고객 사례
질문
이번에 신축 아파트 입주를 앞두고 있는 예비 집주인입니다. 욕실 상태를 보니 기본적으로 백시멘트 마감이 되어 있는데, 주변에서 이대로 쓰면 나중에 곰팡이 때문에 고생한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서 고민이 깊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백시멘트에 미세한 구멍들이 많아서 물기가 계속 스며든다고 하더라고요. 특히 저희 집이 강가 근처라 습도가 높은 편인데, 이런 환경이면 일반 시멘트 줄눈은 오염 속도가 훨씬 빠를 것 같아 걱정입니다. 나중에 곰팡이가 뿌리를 내리면 겉만 닦아서는 해결이 안 된다고 하니 더 불안하네요. 현관 타일도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 외부에서 들어오는 흙먼지나 빗물이 줄눈 사이로 박히면 시간이 지날수록 검게 변하고, 나중에는 아무리 솔질을 해도 원래 색으로 돌아오지 않는다고 들었습니다. 현재 제가 고민 중인 선택지는 세 가지입니다. 첫째는 그냥 기본 상태로 입주해서 오염이 시작될 때쯤 보수하는 것, 둘째는 입주 전에 기공이 없는 특수 소재로 전체 시공을 해서 수분 침투를 원천 차단하는 것, 셋째는 오염이 심할 것 같은 바닥면만 부분적으로 시공하는 것입니다. 짐이 들어오기 전인 지금 시공하면 양생 기간 확보도 쉽고 구석구석 정밀하게 작업할 수 있다고 하는데, 실제로 신축 때 미리 투자해서 시공하신 분들이 체감하는 만족도가 어느 정도인지 궁금합니다. 특히 습한 지역에 거주하시는 분들의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하종건 답변
공식 답변하종건2026.09.15
답변 하나 더 보기 2026.09.10
갈라짐이나 탈락 같은 하자가 없다면 백시멘트 기본 마감으로 입주해 관리하는 선택도 가능합니다. 강가 근처라는 이유만으로 반드시 빨리 곰팡이가 생긴다고 보기는 어렵고, 실제 환기 상태와 바닥 물고임을 함께 보는 편이 좋습니다. 추가 줄눈 시공은 청소 편의와 오염 관리 목적에 맞춰 판단하세요. 욕실 바닥처럼 자주 젖는 곳이나 흙먼지가 들어오는 현관만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 특수 소재라는 설명만으로 수분 침투를 완전히 차단하거나 곰팡이가 생기지 않는다고 보장할 수는 없습니다. 줄눈 시공이 바닥 방수층을 대신하는 것도 아닙니다. 사용 후 고인 물을 정리하고 코너 실리콘의 들뜸·갈라짐을 관리하는 일은 계속 필요합니다. 욕실을 쓰지 않을 때 아래층 물이 줄어드는지 알려 주세요. 저희가 바로 체크해서 답을 찾아드리겠습니다. 전화 1544-3644 또는 /inquiry 에 연락처와 사진을 남겨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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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향을 잡는 데 도움이 됩니다. 압력이 걸린 냉온수·난방배관이 터지면 1~10초 단위로 빠르게 떨어지는 경우가 많고, 몇 분에 한 방울이면 화장실 사용수에 의한 방수 문제 가능성을 더 봅니다. 단독 확정 기준은 아닙니다.
아래층 피해 부위를 먼저 확인하고 한 뼘 정도 타점을 연 뒤, 윗집 원인공사를 합니다. 타점으로 1~2주 동안 물이 더 안 떨어지는 것을 눈으로 확인하고 건조를 확인한 다음 석고보드·도배 복구에 들어갑니다.
빌라와 다가구는 층마다 세대 수와 평면이 다를 수 있어 바로 위 세대만 보고 원인을 정하지 않습니다. 건물 구조부터 맞춘 뒤 가까운 물 쓰는 공간을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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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뽀송한집원해2026.08.11
저도 신축 때 고민하다가 그냥 들어갔는데 1년 만에 줄눈이 누렇게 변해서 후회 중입니다. 특히 물 쓰는 곳은 미리 하시는 게 정신 건강에 이롭더라고요.
물때가싫어요2026.08.11
역시 미리 하는 게 답일까요? 혹시 시공 후에 청소 시간이 정말 많이 줄어드셨나요?
꼼꼼한살림꾼2026.08.11
강가 쪽이면 습도가 높아서 곰팡이가 정말 빨리 생깁니다. 백시멘트는 물을 흡수하는 성질이 있어서 한 번 오염되면 답 없어요. 입주 전 공실일 때 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현실주의자2026.08.11
너무 과하게 생각하시는 것 같아요. 관리만 잘하면 백시멘트도 충분합니다. 다만 양생 기간 때문에 거주 중에 하면 욕실을 며칠 못 쓰니 그 점이 제일 불편하긴 하겠네요.
물때가싫어요2026.08.11
맞아요, 저도 거주 중에 시공하게 되면 화장실 사용 불가한 점이 가장 걱정되더라고요.
먼지제로희망2026.08.11
현관 줄눈은 진짜 필수라고 봅니다. 비 오는 날 신발 묻어 들어오는 오염물질이 그대로 스며들면 나중에 지우기 정말 힘들거든요.
인테리어고민2026.08.11
부분 시공보다는 전체를 추천드려요. 어차피 작업자 부르는 거 한 번에 끝내는 게 비용이나 효율 면에서 낫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