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모델링한 지 1년 된 욕실인데 아랫집 천장에 백화현상이 보인다고 합니다
물샘걱정태산·2026.08.11·조회 72·이용 고객 사례
질문
작년에 큰맘 먹고 화장실 전체 리모델링을 마쳤는데, 최근에 아랫집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천장 점검구를 열어보니 물방울이 맺혀 있고 하얀 고드름 같은 결정체들이 생겼다고 하시더라고요. 사진으로 보니 전형적인 백화현상 같아서 가슴이 철렁 내려앉았습니다. 리모델링한 지 겨우 1년밖에 안 됐기 때문에 당연히 배관 문제는 아닐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일단 불안한 마음에 사설 업체를 불러 공압 검사를 먼저 진행해 봤습니다. 다행히 직수관이나 온수관 압력은 일정하게 유지되어서 배관 자체의 결함은 아니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여기서부터입니다. 업체 말로는 배관에 이상이 없으면 결국 방수층 문제일 가능성이 높다고 하네요. 특히 배수구 유가 주변 방수 처리가 미흡하면 리모델링을 했더라도 물이 샐 수 있다고 합니다. 지금 제가 고민하는 선택지는 두 가지입니다. 첫 번째는 문제가 된 유가 주변만 부분적으로 뜯어내고 다시 방수 처리를 하는 것, 두 번째는 불안하니 바닥 전체를 다 들어내고 방수를 새로 하는 것입니다. 전자는 비용과 시간이 적게 들지만 나중에 또 샐까 봐 걱정이고, 후자는 확실하겠지만 공사 규모가 너무 커서 부담스럽습니다. 리모델링 후 짧은 기간 안에 이런 일이 생기면 보통 부분 수리로 해결하시나요? 아니면 이참에 전체 방수를 다시 잡는 게 맞을까요? 비슷한 경험 있으신 분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하종건 답변
공식 답변하종건2026.09.04
아래층에서 배수관 연결부에 직접 맺히는 물인지 콘크리트에서 나오는 물인지 구별하고, 유가 주변 진단이 실제 배수·욕실 사용 반응으로 뒷받침되는지 확인하겠습니다. 유가가 가까워 보인다는 이유로 그곳만 뜯어서는 안 되고, 변기·코너 등 다른 유입 가능성도 필요한 범위로 살펴야 합니다. 실제 유입이 국소적이고 타일·바탕이 안정적이면 해당 부위 보수를 검토할 수 있습니다. 넓은 들뜸·움직임이나 바탕 손상이 확인되면 철거 범위를 비교하되, 큰 공사라는 이유만으로 재발이 없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두 선택 모두 무엇을 막고 어떤 사용 조건에서 아래층 반응을 확인할지 설명받으세요. 사후보수는 기존 시공 범위와 이번 원인, 약정 내용을 맞춰 판단해야 합니다. 특정 비율의 성공률이나 일정 금액·즉시 사용·일률 할인 조건으로 결정을 대신하지 않겠습니다. 이번 상태에 맞는 작업·사용 재개와 확인 계획을 먼저 정리하겠습니다.
보험이 있나요? 실제 부담과 접수
위 답변 그대로입니다. 보험 유무를 고르면 실제로 낼 돈이 바뀝니다. 사진 2컷이나 번호를 남기면 이 판단이 함께 접수됩니다.
리모델링한 지 1년 된 욕실인데 아랫집 천장에 백화현상이 보인다고 합니다
일상생활배상책임보험이 있나요?
- 보험 없을 때
- 배관이면 당일 보수(노출 40~60만 원, 벽 타공 80만 원 기준), 방수면 비파괴 80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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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수 보험 고객 100~120만 원, 배관 보험 고객 80~90만 원. 보험 100% 처리 조건이면 실부담 0원
- 단서
- 확인 뒤 공사 전에 금액을 먼저 말씀드립니다.
사진 2컷 보내면 답을 드립니다
- 아래층 천장 젖은 곳 가까이 1장
- 천장 전체가 보이게 멀리 1장
- 물이 떨어지는 영상이 있으면 함께
전화가 어려우면 번호만 남기세요. 판단 내용이 함께 접수됩니다
접수만으로 공사가 확정되거나 결제되지 않습니다. 공사비는 결과를 확인한 뒤에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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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관은 보이는 위치가 아니라 어느 세대가 쓰는 배관인지로 가릅니다. 우리 집에서 내려간 하수·오수 배관이 아래층 천장을 지나는 구조가 일반적입니다.
누수 원인을 찾고 추가 손해를 막기 위한 탐지·철거·원인 보수(손해방지비용)와, 공사 후 새 타일·마루로 원상 마감하는 비용이 다르게 취급된다는 뜻입니다. '우리 집 공사는 전부 안 된다'는 뜻이 아닙니다.
곰팡이만으로는 갈리지 않습니다. 먼저 물이 아직 들어오고 있는지, 이미 들어온 물이 마르는 중인지를 확인하고 둘 다 아니면 다른 방향까지 열어 두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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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곰팡이싫어2026.08.11
배관 검사에서 이상 없었다니 다행이네요. 보통 유가 주변 방수층 깨진 경우가 정말 많습니다. 저도 부분 수리했다가 2년 뒤에 또 새서 결국 전체 공사했거든요. 처음부터 확실히 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물샘걱정태산2026.08.11
아, 부분 수리 후에 재발하신 적이 있으시군요. 역시 한 번에 제대로 하는 게 마음 편할까요?
집수리전문가아님2026.08.11
백화현상이 보일 정도면 이미 누수가 꽤 진행된 상태인 것 같습니다. 리모델링 업체에 하자보수 기간 확인해 보셨나요? 1년이면 보통 무상 수리 범위에 들어갈 텐데 확인해 보세요.
물샘걱정태산2026.08.11
네, 업체랑 연락 중인데 리모델링 당시 시공 문제는 아니라고 주장하시네요. 그래서 제가 따로 업체를 알아보고 있습니다.
보험청구달인2026.08.11
혹시 일상생활배상책임보험 가입되어 있으신가요? 방수 공사비랑 아랫집 피해 복구 비용까지 보장받을 수 있어서 자부담 줄이기에 좋습니다. 약관 꼭 확인해 보세요.
천장물방울2026.08.11
유가 주변만 뜯어서 방수액 도포하고 실리콘 코킹 새로 하는 걸로 해결한 집들도 많더라고요. 무조건 전체 공사보다는 정밀하게 원인 지점 잡는 게 중요해 보입니다.
바닥방수걱정2026.08.11
저도 비슷한 상황이었는데, 부분 수리하고 나서 6개월 정도 지켜봤더니 더 이상 안 새더라고요. 너무 겁먹지 마시고 믿을만한 분께 맡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