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실 타일 전체 철거와 부분 방수 보수 중 어떤 선택이 합리적일까요
물방울무서워·2026.08.11·조회 79·이용 고객 사례
질문
아랫집 욕실 천장에서 물이 비친다는 연락을 받고 정말 가슴이 철렁했습니다. 처음에는 단순한 결로인 줄 알았는데, 시간이 갈수록 얼룩이 커지고 곰팡이가 번지는 것을 보니 명백한 누수더라고요. 급하게 업체를 불러 점검을 받았는데, 다행히 수도 배관 자체의 파열은 아니라고 합니다. 정밀 진단 결과 욕실 바닥의 유가 주변과 모서리 쪽 방수 코킹이 삭아서 그 틈으로 물이 스며들고 있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즉, 배관 문제가 아니라 방수층 결함이라는 뜻입니다. 여기서 고민이 생겼습니다. 한 업체에서는 이참에 타일을 다 걷어내고 바닥 전체 방수를 다시 하는 전체 공사를 권합니다. 그래야 나중에 재발 걱정이 없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런데 다른 곳에서는 유가 주변과 코너 부분만 정밀하게 보수하는 부분 방수로도 충분히 해결 가능하다며 비용을 훨씬 낮게 제안하셨습니다. 전체 철거를 하자니 비용과 소음, 시간이 너무 부담스럽고, 그렇다고 부분 보수만 했다가 얼마 안 가서 다시 물이 새면 아랫집에 또 죄송한 상황이 될까 봐 걱정입니다. 특히 구축 아파트라 방수층 상태가 전반적으로 좋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는 점이 마음에 걸립니다. 비슷한 경험을 하신 분들이 계신지 궁금합니다. 부분 보수로도 충분히 오래 버틸 수 있을까요, 아니면 비용이 들더라도 전체 공사를 하는 것이 정답일까요. 그리고 혹시 일상생활배상책임 보험으로 처리할 때 부분 보수와 전체 공사의 보장 범위 차이가 있는지 아시는 분 계시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하종건 답변
공식 답변하종건2026.09.15
답변 하나 더 보기 2026.09.10
이미 유가 주변과 코너의 코킹 틈으로 물이 들어간다는 진단을 받으셨다면, 우선 그 유입부를 정확히 보수하는 안을 검토할 수 있습니다. 이 진단이 곧 바닥 방수층 전체가 망가졌다는 뜻은 아닙니다. 구축이라는 이유만으로 전체 철거가 정답이 되지는 않습니다. 다만 주변 바닥도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넓은 타일 들뜸과 움직임, 반복되는 줄눈 균열 등 바탕 문제가 확인되면 국소 보수로 남을 문제를 설명받고 철거를 검토해야 합니다. 두 견적에서 유가 연결부와 코너를 어떻게 보수하는지, 국소 철거나 타일 복구가 필요한지, 전체 철거를 권하는 추가 근거가 무엇인지 비교하세요. 욕실을 쓰지 않을 때 아래층 물이 줄어드는지 알려 주세요. 저희가 바로 체크해서 답을 찾아드리겠습니다. 전화 1544-3644 또는 /inquiry 에 연락처와 사진을 남겨 주세요.
보험이 있나요? 실제 부담과 접수
위 답변 그대로입니다. 보험 유무를 고르면 실제로 낼 돈이 바뀝니다. 사진 2컷이나 번호를 남기면 이 판단이 함께 접수됩니다.
욕실 타일 전체 철거와 부분 방수 보수 중 어떤 선택이 합리적일까요
일상생활배상책임보험이 있나요?
- 보험 없을 때
- 80만 원
- 보험 있을 때
- 100~120만 원. 보험 100% 처리 조건이 확인되면 실부담 0원
- 단서
- 철거방수로 바뀌면 200~300만 원이고, 그때는 1차 비용의 절반만 반영합니다.
사진 2컷 보내면 답을 드립니다
- 아래층 천장 젖은 곳 가까이 1장
- 화장실 바닥 전체가 보이게 1장
- 의심되는 곳(변기 밑·하수구·코너) 가까이 1장
전화가 어려우면 번호만 남기세요. 판단 내용이 함께 접수됩니다
접수만으로 공사가 확정되거나 결제되지 않습니다. 공사비는 결과를 확인한 뒤에 받습니다.
함께 보면 좋은 질문
쓴 직후 바로 떨어지면 홈통 파손이나 배수 연결부처럼 물이 직접 빠지는 문제를 먼저 봅니다. 시간이 지나 페인트가 벗겨지고 오래 젖어 있으면 콘크리트로 스민 방수 문제 쪽입니다. 피해 모양과 반응 시간을 함께 봅니다.
공용관이 벽을 통해 들어온 뒤 싱크대 밑 공급·환수 밸브까지 약 3m 안팎의 매립구간에는 중간 밸브가 없어 차단검사가 어렵습니다. 수도·난방·다른 원인을 충분히 배제한 뒤 이 구간만 남으면 직접 열어 확인·보수합니다.
출발점은 아래층에서 실제 피해가 나타난 위치입니다. 그 지점에서 위쪽으로 거슬러 올라가 가장 가까운 윗집의 세탁실 배수·육가, 우수관 주변, 창틀 실리콘을 하나씩 구분합니다. 윗집에서 무작정 여러 곳을 뜯지 않습니다.
관련 서비스
댓글 7
곰팡이싫어2026.08.11
저도 작년에 비슷한 상황이었는데 부분 방수로 해결했습니다. 다만 유가 쪽 코킹 작업할 때 제대로 된 자재 쓰는지 꼭 확인하세요. 대충 실리콘만 쏘면 금방 다시 샙니다.
물방울무서워2026.08.12
자재 선택이 정말 중요하겠네요. 혹시 어떤 점을 중점적으로 확인하셨나요?
집수리달인2026.08.12
구축이라면 부분 보수보다는 전체 방수를 추천합니다. 한 곳이 터졌다는 건 다른 곳도 수명이 다했다는 신호거든요. 나중에 두 번 공사하는 비용이 더 듭니다.
보험금찾아라2026.08.12
일배책 보험 있으시면 일단 청구 가능 여부부터 확인하세요. 약관마다 다르지만 누수 원인 제거를 위한 공사비는 보장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방울무서워2026.08.12
네, 보험은 가입되어 있는데 부분 보수만 했을 때와 전체 공사를 했을 때 인정 범위가 다를까 봐 걱정이라 확인해보려 합니다.
천장물방울2026.08.12
부분 보수 업체 선정하실 때 면허가 있는 정식 업체인지 꼭 확인하세요. 그냥 동네 handyman 분들이 하시면 나중에 AS 받기 어렵습니다.
관리비아까워2026.08.12
전체 철거하면 먼지가 상상 이상입니다. 거주 중이시라면 부분 보수가 현실적인 대안일 수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