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방 화장실 천장에서 계속 물 흐르는 소리가 나요
누수 고민·2026.09.25·조회 5·상담 질문·공식 설명
질문
이사 온 집 안방 화장실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려 고민입니다. 물이 꼬르륵 흐르는 소리가 한 번 시작되면 20분에서 30분 정도 지속적으로 들리고, 배수구 쪽에서 딸그락거리는 소음도 함께 납니다. 낮밤 상관없이 이런 현상이 나타나는데, 윗집에서 물을 쓸 때 배관을 타고 흐르는 소리인 것 같아요. 천장 배관을 직접 올려다봤을 때는 물이 샌 흔적이나 젖은 자국은 보이지 않습니다. 유튜브를 보니 배수구 누수일 때 이런 소리가 날 수 있다고 하는데 정말 그런지 궁금합니다. 관리사무소에 먼저 말해야 할 상황일까요?
하종건 답변
공식 답변하종건2026.09.25
단순한 배수 소음일 가능성이 높지만, 배관 연결부의 미세한 결함 여부는 확인이 필요합니다. 배관 내부에 물이 흐를 때 공기가 섞이거나 잔수가 남으면 꼬르륵 하는 소리가 날 수 있고, 배관 고정 장치가 헐거우면 진동으로 인해 딸그락거리는 소음이 발생합니다. 육안으로 누수 흔적이 없다면 당장 물이 쏟아지는 상황은 아니지만, 소음의 패턴이 일정하지 않다면 배관 연결 상태를 점검해야 합니다. 확인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윗집에 협조를 구해 물을 사용하지 않는 시간대에도 소리가 나는지 확인합니다. 2) 윗집이 물을 쓸 때만 소리가 난다면 어느 위치의 물을 쓸 때 소음이 심해지는지 기록합니다. 3) 천장 점검구를 통해 배관 연결 부위에 습기가 있거나 물방울이 맺혀 있는지 다시 확인합니다. 하종건은 배관 연결부의 틈새나 결함을 먼저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부분 보수를 진행합니다. 만약 배관 문제가 아니라 바닥 방수층의 문제로 판명된다면 비파괴 방수 공법을 적용합니다. 비파괴 방수는 바닥 전체를 철거하지 않고 물이 들어가는 취약부를 찾아 보수하는 방식입니다. 다만 바닥 타일의 균열이 심하거나 들뜸이 심한 상태라면 철거 후 방수 공사로 방향을 바꿔야 합니다. 원인이 배관 결함으로 밝혀지면 해당 부위를 보수하고, 방수층 문제라면 비파괴 또는 철거 방수로 해결합니다. 조치 후에는 물 떨어짐이 멈춘 것뿐만 아니라 젖어 있던 부위가 완전히 마르는지 관찰하여 최종 결과를 확인합니다. 상세한 상황 확인이 필요하시면 1544-3644로 연락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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