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아현동 덧방 욕실 누수, 손상된 방수층 재시공 사례

2026.07.29·조회 41

이번에 저희가 다녀온 곳은 마포구 아현동의 한 아파트였습니다.

갑자기 아래층 화장실로 물이 새고 있었는데요.

아래층에서는 화장실 옆방 천장까지 젖어 있었습니다.

누수 원인을 찾는 과정

아래층 화장실과 옆방에 함께 피해가 나타나면 물이 보이는 위치뿐 아니라 위층 시설과 물의 이동 경로, 배관 상태를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저희도 현장에 도착해 배관 점검부터 진행했습니다.

이번에 점검한 배관에서는 큰 이상이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누수 원인 파악을 위한 점검 과정
누수 원인 파악을 위한 점검 과정

배관 점검에서 이상이 없더라도 바로 방수층 전체를 원인으로 정하지는 않습니다. 연결부에서 직접 새는지, 콘크리트 면이 젖어 나오는지 구분해 사용수가 들어가는 부위를 확인해야 합니다.

점검구를 통해 내부 누수 상태를 확인했습니다.

현장 점검 결과 누수 원인은 기존 타일 아래 방수층의 손상으로 확인됐습니다.

세면대와 욕조 등 기존 시설물 확인
세면대와 욕조 등 기존 시설물 확인

알고 보니 이전에 타일을 덧붙이는 '덧방 시공'을 하셨더군요.

덧방은 기존 타일 위에 새 타일을 붙이는 마감 방식으로, 그 자체가 손상된 방수층을 보수하는 공사는 아닙니다.

이 현장에서는 덧방 이력이 있는 욕실 아래 방수층의 손상이 확인됐습니다. 덧방을 했다는 사실만으로 그 시공이 균열을 만들었거나 누수를 일으켰다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시설물 철거와 방수층 재시공

습기가 머물러 있는 화장실 바닥 상태
습기가 머물러 있는 화장실 바닥 상태

손상된 방수층을 다시 시공하기 위해 기존 시설물을 철거하기로 했습니다.

먼저 세면대와 욕조를 들어냈습니다.

철거할 시설물과 자재가 많은 현장이었습니다.

덧방 이력이 있어도 확인된 유입부만 보수할 수 있다면 국소 보수를 검토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바탕의 들뜸·움직임이나 반복 균열, 방수층 손상 범위 때문에 부분보수가 어려우면 필요한 철거 범위를 설명받아 결정합니다.

기존 배관 및 구조물 확인
기존 배관 및 구조물 확인

가장 먼저 1차 액체 방수를 진행했습니다.

1차 방수 뒤에는 다음 공정에 필요한 건조·양생 시간을 확보했습니다.

방수층 손상 부위 점검
방수층 손상 부위 점검

공정 사이의 대기 시간은 방수재와 바탕 상태에 맞춰야 하며, 표면이 말라 보인다는 이유만으로 다음 작업을 서두르지 않습니다.

충분한 건조를 거쳐 2차 방수까지 완료했습니다.

이후 물을 내려보며 아래층으로 더 이상 새지 않는지 테스트를 진행했습니다.

물을 내려보는 배수 확인과 바닥 전체를 물에 잠기게 하는 담수는 다른 시험입니다. 아래층 피해가 있는 상태에서 임의로 배수구를 막아 물을 채우면 피해를 키울 수 있으므로, 확인 범위와 물의 양은 담당자가 정해야 합니다.

배관 연결 및 설비 상태 확인
배관 연결 및 설비 상태 확인

타일 마감과 마무리

방수층이 잘 형성된 것을 확인하고 타일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구배' 즉 기울기입니다.

천장 누수 흔적과 손상된 부분
천장 누수 흔적과 손상된 부분

물이 고이지 않고 배수구 쪽으로 잘 흐르도록 세밀하게 맞췄습니다.

타일 부착 후에는 변기를 다시 설치했습니다.

백시멘트가 단단히 굳을 때까지 기다려 견고하게 고정했습니다.

방수 작업을 위한 배관 구조 점검
방수 작업을 위한 배관 구조 점검

마지막으로 주변 실리콘 코킹을 진행해 마감부의 틈을 정리했습니다.

이 현장에서는 공사 후 약 72시간의 건조 시간을 두었습니다.

약 72시간을 모든 욕실의 사용 재개 기준이나 콘크리트 완전 건조 기간으로 적용할 수는 없습니다. 물 사용은 방수재·타일·변기 고정부의 양생 조건을 확인한 뒤 재개합니다. 화장실이 하나뿐이면 공사와 양생 중 이용할 대체 장소를 먼저 조율해야 합니다.

보수의 지속성은 공법 이름만으로 정해지지 않습니다. 실제 원인에 맞는 보수 범위와 시공 상태, 사용 후 확인이 중요합니다.

사용을 재개한 뒤에는 아래층 화장실과 옆방 천장의 낙수·젖음 변화를 함께 확인합니다. 천장 피해복구는 물이 멎고 바탕의 건조 상태를 확인한 뒤 진행합니다. 깊게 젖은 콘크리트는 수주에서 1~2개월까지 습기를 내보낼 수 있습니다.

방수층 결함이 의심되는 벽면
방수층 결함이 의심되는 벽면

비용 및 보험 안내

철거·방수·타일 마감과 도기 재설치 비용을 나눠 보고, 아래층 화장실·옆방 천장의 피해복구 견적도 별도로 확인하세요.

일상생활배상책임 담보의 보상 여부는 아래층 피해와 위층 원인공사를 구분해 확인합니다.

연결 부위 및 커넥터 확인
연결 부위 및 커넥터 확인

사고 통지는 서류가 완성될 때까지 미루지 말고, 먼저 보험사에 알린 뒤 사진과 견적을 보완하세요.

철거 후 타일 작업 준비 단계
철거 후 타일 작업 준비 단계
공사가 필요한 화장실 내부 현장 모습
공사가 필요한 화장실 내부 현장 모습

보험이 있나요? 실제 부담과 접수

위 판단 그대로입니다. 보험 유무를 고르면 실제로 낼 돈이 바뀝니다. 사진 2컷이나 번호를 남기면 이 판단이 함께 접수됩니다.

마포구 아현동 덧방 욕실 누수, 손상된 방수층 재시공 사례

일상생활배상책임보험이 있나요?

보험 없을 때
80만 원
보험 있을 때
100~120만 원. 보험 100% 처리 조건이 확인되면 실부담 0원
단서
철거방수로 바뀌면 200~300만 원이고, 그때는 1차 비용의 절반만 반영합니다.

사진 2컷 보내면 답을 드립니다

  • 아래층 천장 젖은 곳 가까이 1장
  • 화장실 바닥 전체가 보이게 1장
  • 의심되는 곳(변기 밑·하수구·코너) 가까이 1장
지금 물이 흐르고 있으면 전화가 빠릅니다1544-3644

전화가 어려우면 번호만 남기세요. 판단 내용이 함께 접수됩니다

확인한 상담 내용을 함께 접수합니다

판단: 화장실 비파괴 방수. 화장실 방수누수입니다. 타일을 깨지 않고 물이 들어가는 곳부터 막습니다.

연락처와 함께 담당자에게 전달됩니다. 공사 범위·보험 적용·방문 일정은 통화 후 확정합니다.

전송 즉시 사건번호가 발급되고, 담당자가 확인하는 대로 바로 연락드립니다

접수만으로 공사가 확정되거나 결제되지 않습니다. 공사비는 결과를 확인한 뒤에 받습니다.

함께 보면 좋은 질문

보험이 없으면 하종건은 비파괴 방수를 80만 원 이내에서 해결하는 것을 기준으로 삼습니다. 큰 비용의 전체 철거를 먼저 권하지 않고, 실제 물이 들어가는 원인을 찾아 필요한 범위만 보수하는 것이 비용을 줄이는 핵심입니다.

젖어 있다는 사실만으로는 판단하지 않습니다. 기준은 타점에서 물방울이 계속 떨어지는지입니다. 낙수가 멈췄다면 원인 누수는 해결된 것으로 봅니다.

화장실 방수 쪽이 의심되고 눈에 보이는 결함이 없을 때 7일 폐쇄로 시작합니다. 변화가 애매하면 10일, 15일, 20일로 늘리며 같은 타점의 낙수 변화를 봅니다.

관련 서비스

이 글은 실제 사례를 재구성한 콘텐츠입니다.

검수 하나종합건설 콘텐츠 검수

댓글 4

  • 집꾸미기초보2026.07.29

    덧방 시공이 나중에 누수 원인이 될 수도 있군요. 사진 보니 철거 과정부터 방수층 잡는 게 정말 꼼꼼해 보여서 믿음 가요.

    • 하종건2026.07.29

      겉마감뿐 아니라 방수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만 덧방 자체가 누수를 일으켰다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이번 현장에서는 덧방 이력과 별도로 방수층 손상을 확인해 재시공했으며, 다른 욕실은 유입부와 바탕 상태를 보고 부분보수 가능성부터 판단합니다. 이 부분은 저희가 바로 체크해서 답을 찾아드릴 수 있어요. 사진 몇 장과 전화번호를 접수에 남겨 주시면 확인 즉시 바로 연락드릴게요.

  • 봄날의집2026.07.30

    곧 욕실 리모델링 예정이라 걱정이 많았는데, 2차 방수까지 정석대로 진행하시는 과정 보니까 마음이 놓여요. 참고 많이 됩니다.

  • 아현동주민2026.07.31

    안 그래도 저희 집 화장실 물 빠지는 속도가 느려서 구배 걱정하고 있었는데, 기울기 세밀하게 맞추셨다는 부분 정말 공감돼요.

전화로 바로 답 듣기 1544-3644번호만
남기기

전화가 어려우면 번호만 남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