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견한 피해 위치와 범위를 사진으로 남기고, 지금도 새로 젖는지부터 확인하세요. 집을 비운 동안 언제 시작됐는지 모른다면 그 부분은 모르는 상태로 두고 현재 확인할 수 있는 증상부터 정리하면 됩니다.
창문 아래 바닥과 벽이 젖었는지, 천장 우수관 주변에 흔적이 있는지를 나눠 찍어 주세요. 물을 거의 쓰지 않던 베란다라면 전체 바닥 방수부터 정하기보다 창호 코킹·외벽과 우수관 주변 유입을 먼저 확인합니다. 비가 온 뒤 흔적이 확대되는지 알 수 있다면 그 변화도 함께 기록합니다.
우리 집 창문 아래 피해는 우리 집 창호 하부 쪽을 살펴볼 단서이고, 아래층 천장 피해는 그 위쪽 창호·외벽·우수관 등을 추적할 출발점입니다. 코킹이 벌어졌다는 사실 하나로 전체 원인을 확정하지 않고 피해 위치와 비의 관계를 함께 봅니다. 외부 확인은 담당자에게 맡기고 실내에서 보이는 곳의 사진으로 상담을 시작해 주세요.
비가 오는 중이라면 안전한 범위에서 물에 약한 물건을 옮기고 유입수를 흡수·배수해 피해 확대를 줄입니다. 확인된 외부 유입 부위의 보수는 비가 그치고 바탕이 충분히 마른 뒤 진행합니다. 원인 보수와 실제 누수 중단을 확인한 다음 피해 마감의 복구 범위와 일정을 정합니다.
비용이나 보험을 협의할 때에는 발견 당시 사진, 확인된 원인, 실제 피해복구 견적을 준비하세요. 원인 보수와 아래층 피해복구, 새 마감 항목을 나누고 가입 담보와 사고 조건에 따라 인정 범위를 확인합니다. 빈집이었다는 사실만으로 책임 비율이나 보상액을 계산하기보다, 필요한 절차와 판단 사항은 실제 계약과 담당 전문가에게 확인해야 합니다.
점검 참고 사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