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 리모델링 후 유가 배관 연결이 이상한데 누수 위험 있을까요?
누수 고민·2026.09.22·조회 13·상담 질문·공식 설명
질문
얼마 전 화장실 올철거 인테리어를 마쳤습니다. 공사 끝난 지 1~2주 정도 되었는데, 유가를 열어보니 배관 연장이 제대로 안 된 것 같습니다. 유가가 떠 있는 상태고, 물이 바로 낙하해서 배관 쪽으로 빠지는데 배관 옆 바닥 부분이 낮아 물이 일부 고이는 게 보입니다. 이 상태로 계속 사용하면 나중에 누수가 생길 가능성이 있을까요? 지금이라도 배관 연장 재공사가 가능한지, 이런 형태의 배관도 수리가 되는지 궁금합니다. 업체에 연락하기 전에 전문가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하종건 답변
공식 답변하종건2026.09.22
방수층의 취약부로 물이 스며들어 누수가 발생할 위험이 큽니다. 유가 주변은 물이 가장 많이 머무는 곳인데, 배관 연결이 미흡해 물이 고이면 그 틈으로 사용수가 구조체에 스밀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 다음 순서로 확인이 필요합니다. 1) 유가 주변에 물을 부었을 때 고이는 양과 빠지는 속도를 기록합니다. 2) 아래층 천장 콘크리트 면이 젖어 있는지, 혹은 배관 연결부에서 직접 물이 떨어지는지 확인합니다. 배관 연결부에서 직접 새는 물은 패킹 불량이나 연결 불량 같은 배관 접속부 문제로 봅니다. 반대로 콘크리트 면이 젖어 천천히 물이 떨어진다면 위층 화장실 사용수가 구조체로 스민 방수 문제 가능성을 높게 봅니다. 하종건은 원인을 배제하고 확정하는 과정을 거쳐 해결합니다. 배관 연결 문제라면 해당 부위를 보수하고, 방수층 문제라면 비파괴 방수 공법을 검토합니다. 다만 비파괴 방수는 바닥과 타일 상태가 맞아야 하며, 타일 균열이나 들뜸이 심해 상태가 불량하면 철거 방수로 방법이 바뀔 수 있습니다. 만약 보수 후에도 물이 보인다면, 그것이 새로 새는 물인지 기존에 고여 있던 물이 빠지는 과정인지 구분하여 결과 확인을 해야 합니다. 물 떨어짐이 멈춘 것과 완전히 마른 것은 다르기 때문입니다. 더 자세한 판단을 위해 사진을 보내주시고 연락처를 주시면 통화로 상황을 확인한 뒤 방향을 정해드리겠습니다. 1544-3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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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파괴 방수 80만 원, 수도 벽 타공 80만 원·노출 40~60만 원 기준. 원인 확인 뒤 공사 전에 확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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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수 원인을 찾고 추가 손해를 막기 위한 탐지·철거·원인 보수(손해방지비용)와, 공사 후 새 타일·마루로 원상 마감하는 비용이 다르게 취급된다는 뜻입니다. '우리 집 공사는 전부 안 된다'는 뜻이 아닙니다.
얼룩만으로 진행 중인 누수라고 확정하지 않습니다. 피해 위치와 물의 양·지속성, 비나 물 사용과의 관계를 확인한 뒤 가능한 원인을 하나씩 확인하거나 배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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