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실 바닥 타일이 들뜨고 매지가 빠졌는데 방수 공사 해야 할까요?
하종건·2026.10.01·조회 2·상담 질문·공식 설명
질문
16년 된 아파트에 입주할 예정입니다. 몇 년 뒤에 이사 갈 계획이라 인테리어 없이 그냥 살려고 해요. 현재 아랫집에 누수가 있거나 물이 새는 증상은 없습니다. 그런데 거실 욕실 바닥 타일 매지가 빠진 곳이 많고, 심한 곳은 타일이 들떠서 밟으면 움직입니다. 안방 화장실은 건식으로 쓰고 있어요. 백시멘트 매지만 새로 채우고 수전만 교체해서 사용하고 싶은데, 이 상태로 그냥 써도 괜찮을까요? 아니면 바닥을 다 뜯고 방수 공사를 다시 해야 하는 상황인지 궁금합니다. 방수 공사를 하려면 벽 타일까지 뜯어야 해서 전체 리모델링이 될 것 같은데 예산이 부족해 고민입니다.
하종건 답변
공식 답변하종건2026.10.01
철거 후 방수 공사를 적극적으로 검토해야 하는 상태입니다. 타일이 들떠서 밟을 때 움직이고 매지가 탈락한 현상이 함께 나타난다면 바닥 자체의 하자로 봅니다. 이런 상태는 틈새로 물이 계속 유입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단순히 겉면의 매지만 보수하는 방식으로는 한계가 있습니다. 직접 확인하실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바닥 타일을 가볍게 두드려 통통거리는 빈 소리가 나는 범위가 넓은지 확인합니다. 2) 타일을 밟았을 때 실제로 움직이거나 덜컥거리는지 체크합니다. 3) 줄눈에 반복적으로 금이 가거나 다시 탈락하는 부분이 있는지 기록합니다. 하종건은 물이 들어가는 유입점을 찾아 필요한 부분만 보수하는 비파괴 방수법을 씁니다. 하지만 이 방법은 바닥과 타일 상태가 뒷받침되어야 가능합니다. 지금처럼 들뜸이 광범위하고 타일이 움직이는 경우에는 비파괴 보수보다 철거 후 방수 공사를 진행하는 것이 맞습니다. 조건이 맞지 않는데 억지로 비파괴 방수를 시도하면 결국 다시 철거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만약 철거 공사를 결정하신다면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가입하신 보험의 보장 범위와 자기부담금을 먼저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해결 여부는 공사 후 아랫집으로의 낙수가 멈추는지로 판단합니다. 젖어 있던 콘크리트가 마르는 것은 복구와 마감 시점을 잡는 기준이지 해결의 기준이 아닙니다. 1544-3644
보험이 있나요? 실제 부담과 접수
위 답변 그대로입니다. 보험 유무를 고르면 실제로 낼 돈이 바뀝니다. 사진 2장이나 번호를 남기면 이 판단이 함께 접수됩니다.
욕실 바닥 타일이 들뜨고 매지가 빠졌는데 방수 공사 해야 할까요?
일상생활배상책임보험이 있나요?
- 보험 없을 때
- 200~300만 원. 욕조 유무, 철거 범위, 구조와 마감 범위에 따라 달라집니다
- 보험 있을 때
- 탐지·철거·방수 같은 원인공사는 인정될 수 있고, 새 타일·마루 같은 마감은 제외될 수 있습니다. 항목을 나눠 정리합니다
- 단서
- 하종건 비파괴를 먼저 했다가 철거로 바뀐 경우 앞서 한 비파괴 비용은 절반 이하 등으로 협의할 수 있습니다.
사진 2장 보내면 답을 드립니다
- 타일이 들뜬 곳, 줄눈이 갈라진 곳 가까이 1장
- 화장실 바닥 전체 1장
전화가 어려우면 번호만 남기세요. 판단 내용이 함께 접수되고, 사진은 접수 뒤 이 화면에서 바로 올립니다
접수만으로 공사가 확정되거나 결제되지 않습니다. 공사비는 결과를 확인한 뒤에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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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벽 크랙이나 빠진 부분, 그다음 창틀을 고정하는 칼블럭·고정핀 주변의 미세한 틈을 봅니다. 의심 부위를 실링한 뒤 그 창틀 구간만 물을 받아 두는 국소 테스트로 재현 여부를 확인합니다.
배수할 때 바로 새거나 물이 올라오면 배수관·역류 문제를 확인합니다. 배관 쪽 누수는 비교적 바로 떨어지는 특징이 있습니다. 다만 세탁기를 쓸 때만 샌다는 점만 보면 세탁실 방수에 작용한 누수를 먼저 보므로 둘을 함께 가립니다.
그럴 수 있습니다. 제대로 고쳐도 구조물 안에 남은 물이 한동안 떨어질 수 있습니다. 2~3일 안에 낙수량이 절반 이상 줄어드는지 보고, 일주일 넘게 이어지면 추가 누수를, 10~15일 넘게 이어지면 재누수를 의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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