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 계량기가 계속 돌아가는데 아래층은 멀쩡한 경우,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바닥이축축해·2026.08.10·조회 74·이용 고객 사례
질문
안녕하세요. 최근에 정말 당황스러운 일을 겪고 있어 조언을 구합니다. 평소처럼 물을 쓰지 않는 시간대에 우연히 수도 계량기를 봤는데, 별도로 틀어놓은 곳이 없는데도 별침이 아주 천천히 계속 돌아가고 있더라고요. 처음에는 기계 오류인가 싶었지만, 집 안의 모든 밸브를 잠그고 한참을 지켜봐도 계속 돌아가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보통 누수라고 하면 아래층 천장에 물자국이 생기거나 곰팡이가 피어야 한다고 알고 있는데, 다행히 저희 집 아래층 분께 여쭤보니 아직까지는 아무런 증상이 없다고 하시네요. 불안한 마음에 보일러실 쪽을 살펴봤는데 육안으로는 물이 샌 흔적이 보이지 않습니다. 다만 거실 한쪽 구석 바닥면이 예전보다 조금 더 눅눅한 느낌이 들어서 의심스러운 상황입니다. 아마도 아주 미세하게 새고 있어서 아래층까지 도달하는 데 시간이 걸리거나, 바닥 슬래브가 어느 정도 머금고 있는 상태인 것 같습니다. 현재 제가 고민하고 있는 선택지는 세 가지입니다. 첫째는 일단 며칠 더 지켜보며 정확한 누수량을 체크하는 것이고, 둘째는 바로 전문 탐지 업체를 불러서 공압 테스트나 가스 탐지를 진행하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는 혹시 모르니 보일러 배관 청소나 점검을 먼저 받아보는 방법이 있을까요? 아래층에 피해가 가기 전에 빨리 잡고 싶은데, 이런 미세 누수의 경우 무작정 바닥을 뜯는 것보다 어떤 검사를 먼저 요청하는 것이 효율적일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혹시 일상생활 배상책임 보험으로 본인 집 수리비까지 보장받으신 분들이 계시는지도 알고 싶습니다.
하종건 답변
공식 답변하종건2026.09.15
답변 하나 더 보기 2026.09.10
아래층에 아직 흔적이 없더라도 물을 쓰지 않는데 계량기가 계속 움직이는 상황은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모든 밸브”가 각 수전인지 세대 주 차단밸브까지인지 먼저 구분해 주세요. 주 차단 상태라고 생각했는데도 반응한다면 실제 계량기·밸브가 해당 세대 것인지와 차단 상태부터 관리주체·점검자에게 확인받는 것이 좋습니다. 거실 바닥의 눅눅함이 같은 원인인지는 별도로 대조하고, 기기에서 자동으로 물을 공급받는 사용이 남아 있는지 등 검사 조건을 정리한 뒤 필요한 급수 계통 검사와 위치 탐지를 진행합니다. 보일러실에 물이 안 보인다는 이유로 관로를 배제할 수는 없으며, 보일러 배관 청소가 누수 검사를 대신하지도 않습니다. 난방 밸브나 관을 직접 조작·배수하지 마세요. 물이 떨어지는 곳과 간격, 물을 안 써도 계속되는지 알려 주세요. 저희가 바로 체크해서 답을 찾아드리겠습니다. 전화 1544-3644 또는 /inquiry 에 연락처와 사진을 남겨 주세요.
보험이 있나요? 실제 부담과 접수
위 답변 그대로입니다. 보험 유무를 고르면 실제로 낼 돈이 바뀝니다. 사진 2컷이나 번호를 남기면 이 판단이 함께 접수됩니다.
수도 계량기가 계속 돌아가는데 아래층은 멀쩡한 경우,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일상생활배상책임보험이 있나요?
- 보험 없을 때
- 수도면 벽 타공 80만 원·노출 40~60만 원, 방수면 비파괴 80만 원 기준
- 보험 있을 때
- 수도 보험 고객 80~90만 원, 방수 보험 고객 100~120만 원
- 단서
- 공압검사 자체에는 30만 원이 발생합니다. 수도 문제가 없다는 결론이 나와도 검사비는 있습니다.
사진 2컷 보내면 답을 드립니다
- 계량기 별침 사진(30분 잠근 뒤)
- 물 떨어지는 곳 1장
전화가 어려우면 번호만 남기세요. 판단 내용이 함께 접수됩니다
접수만으로 공사가 확정되거나 결제되지 않습니다. 공사비는 결과를 확인한 뒤에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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쓴 직후 바로 떨어지면 홈통 파손이나 배수 연결부처럼 물이 직접 빠지는 문제를 먼저 봅니다. 시간이 지나 페인트가 벗겨지고 오래 젖어 있으면 콘크리트로 스민 방수 문제 쪽입니다. 피해 모양과 반응 시간을 함께 봅니다.
공용관이 벽을 통해 들어온 뒤 싱크대 밑 공급·환수 밸브까지 약 3m 안팎의 매립구간에는 중간 밸브가 없어 차단검사가 어렵습니다. 수도·난방·다른 원인을 충분히 배제한 뒤 이 구간만 남으면 직접 열어 확인·보수합니다.
출발점은 아래층에서 실제 피해가 나타난 위치입니다. 그 지점에서 위쪽으로 거슬러 올라가 가장 가까운 윗집의 세탁실 배수·육가, 우수관 주변, 창틀 실리콘을 하나씩 구분합니다. 윗집에서 무작정 여러 곳을 뜯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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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물방울잡아라2026.08.10
계량기가 돌아가면 이미 누수는 확실한 상태입니다. 아래층에 증상이 없다고 방치하시면 나중에 도배지 전체를 갈아줘야 하는 큰 공사로 이어질 수 있어요. 최대한 빨리 탐지부터 하세요.
바닥이축축해2026.08.11
역시 그렇겠죠? 저도 불안해서 내일 바로 업체 몇 군데 연락해보려고 합니다.
곰팡이싫어해2026.08.11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었는데 온수 배관 부속 노후화가 원인이었습니다. 공압 테스트 해보시면 어디서 압력이 빠지는지 바로 나오니 그 방법 추천드려요.
보험약관꼼꼼히2026.08.11
배상책임 보험은 기본적으로 남의 집 피해를 보상해주는 것이라, 본인 집 수리비는 가입하신 상품에 급배수 시설 누출 손해 특약이 따로 있어야 가능할 겁니다. 약관 꼭 확인해보세요.
바닥이축축해2026.08.11
아, 특약이 따로 있군요. 보험사에 전화해서 해당 항목이 있는지부터 확인해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집수리전문가아님2026.08.11
보일러 배관 청소는 누수 해결책이 아닙니다. 찌꺼기를 빼내는 작업이지 새는 곳을 막는 게 아니거든요. 시간 낭비 하지 마시고 바로 정밀 탐지로 가세요.
관리비아까워2026.08.11
탐지 업체 부르실 때 너무 저렴한 곳만 찾지 마시고, 못 잡았을 때 비용 청구 어떻게 하는지 명확히 협의하고 진행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