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판 밑에 검은 곰팡이가 계속 번지는데 누수일까요?
하종건·2026.10.01·조회 1·상담 질문·공식 설명
질문
30년 넘은 오래된 아파트에 살고 있습니다. 작년 하반기에 집을 매수하면서 인테리어를 했는데, 당시 장판을 걷어보니 바닥이 좀 젖어 있어서 기존 습기라고 생각했습니다. 창고 벽지 곰팡이는 결로인 줄 알고 제습제도 쓰고 환기도 시켜서 어느 정도 관리를 해왔습니다. 그러다 작년 말에 아랫집 창고 쪽 곰팡이가 발견되어 저희 집 화장실 세면대 배수관 연결 부위를 수리했습니다. 그런데 올해 4월이 되니 바닥 장판과 창고 문틀 경계 쪽에 새로운 검은 곰팡이가 올라오기 시작했습니다. 기존에 얼룩졌던 곳이 아니라 새로운 지점에서 곰팡이가 시작되는 느낌인데, 이게 단순한 결로 현상인지 아니면 화장실에서 다시 누수가 발생하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아랫집은 아직 도배 전이라 확인이 어려운데 어떻게 판단해야 할까요?
하종건 답변
공식 답변하종건2026.10.01
누수 가능성을 높게 봅니다. 결로는 주로 겨울부터 봄 사이에 모서리를 따라 길게 생기지만, 따뜻한 시기에도 곰팡이가 생기거나 특정 부분이 국소적으로 젖는다면 누수로 판단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기존 오염 부위가 아닌 새로운 지점에서 곰팡이가 시작되었다는 점이 근거입니다. 정확한 확인을 위해 다음 순서를 권합니다. 1) 장판을 걷어내고 바닥 상태를 사진으로 기록합니다. 2) 화장실 물 사용을 중단하고 며칠간 바닥 습기 변화를 관찰합니다. 3) 전문 장비를 이용한 배관 검사를 진행합니다. 하종건은 물이 들어가는 유입점을 찾아 필요한 부분만 보수하는 비파괴 방수 방식을 씁니다. 이 방법은 바닥과 타일 상태가 적절할 때 가능하며, 상태가 맞지 않으면 철거 공사로 바뀔 수 있습니다. 만약 비파괴 방수로 해결되지 않는다면 전체 철거 후 방수를 다시 해야 하는 단계로 넘어갑니다. 해결 여부는 젖은 자국이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아랫집으로 떨어지는 낙수가 멈추는지로 확인합니다. 구조물이 완전히 마르는 데는 시간이 더 걸리며, 이는 마감 시점의 기준이 됩니다. 장판을 다시 덮은 상태에서 수일 동안 물기나 습기가 다시 차지 않아야 내부 수분이 충분히 빠진 것으로 봅니다. 보험 가입 여부와 자기부담금, 보상 인정 범위에 따라 실제 부담액이 달라지므로 약관 확인이 필요합니다. 결과로 답하겠습니다. 1544-3644
보험이 있나요? 실제 부담과 접수
위 답변 그대로입니다. 보험 유무를 고르면 실제로 낼 돈이 바뀝니다. 사진 2장이나 번호를 남기면 이 판단이 함께 접수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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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배상책임보험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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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파괴 방수 80만 원, 수도 벽 타공 80만 원·노출 40~60만 원 기준. 원인 확인 뒤 공사 전에 확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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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크대를 쓸 때 심해지면 주방 하수관 파손을, 물을 안 쓸 때도 계속 떨어지면 냉온수나 난방배관을 먼저 봅니다. 아래층 타점을 열어 두고 싱크대를 쉬었다가 다시 써서 물이 다시 나오는지로 가립니다.
기본 순서는 냉온수 배관과 같습니다. 공압검사로 새는 배관을 가리고, 청음으로 누수음을 따라가고, 청음으로 잡기 어려우면 가스탐지로 대략적인 위치를 찾은 뒤 다시 청음으로 좁힙니다.
출발점은 아래층에서 실제 피해가 나타난 위치입니다. 그 지점에서 위쪽으로 거슬러 올라가 가장 가까운 윗집의 세탁실 배수·육가, 우수관 주변, 창틀 실리콘을 하나씩 구분합니다. 윗집에서 무작정 여러 곳을 뜯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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