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층 화장실 물샌다고 난리인데 집주인이 배째라네요 진짜 어떡하죠?
전세살이중·2026.07.11·조회 53·이용 고객 사례
질문
지금 살고 있는 빌라 3년 차인데 한겨울에 갑자기 아래층에서 올라와서 화장실 천장에서 물이 떨어진다고 연락이 왔어요. 처음엔 그냥 배관 문제겠거니 하고 집주인분께 바로 알렸는데 여기서부터 문제가 시작되네요. 집주인은 본인이 직접 업체를 불러서 고치겠다면서 일단 기다리라는데, 밑에 층은 벌써 곰팡이 올라오고 물바다라고 난리가 났거든요. 그런데 관리소에서는 정확한 원인 파악이 안 된 상태에서 서로 책임 전가만 하고 있고, 당장 수리해야 하는 쪽이랑 비용 부담하는 쪽이 꼬여서 대화가 전혀 안 통하네요. 중간에서 제가 말전달이나 하고 있는데 밑에 분은 성격도 급하신지 저한테 계속 화를 내시고, 집주인분은 책임 소재 확실히 가려질 때까지 손 놓고 계시니까 진짜 스트레스가 장난 아니에요. 나중에 공사 끝나고 배상 문제 생기면 제가 책임져야 하는 건지 너무 불안하고요. 혹시 이런 상황 겪어보신 분들 계실까요? 이럴 때 임차인이 중간에서 어떻게 대응해야 화를 안 사고 원만하게 해결할 수 있을지 조언 좀 부탁드려요. 혹시 배상 보험 같은 거 알아보고 협의하는 게 나을까요?
하종건 답변
공식 답변하종건2026.09.15
답변 하나 더 보기 2026.09.10
집주인이 업체를 부르겠다고 했다면 담당 업체와 방문 날짜, 그 전 필요한 차단·임시 조치를 구체적으로 알려달라고 요청하세요. 아래층에 물이 계속 늘어난다는 내용을 사진과 함께 전달하고 관리실도 같은 기록을 보게 하면 전달 과정의 오해를 줄일 수 있습니다. 임차인이 중간에서 연락한다는 이유만으로 수리비와 배상 책임을 전부 부담한다고 확정되는 것은 아닙니다. 배관 연결부인지 바닥 유입인지 실제 원인, 해당 설비의 관리 범위와 임대차 관계를 확인해야 합니다. 우선 점검비와 공사비 처리 방식도 집주인과 기록으로 남겨두세요. 욕실을 쓰지 않을 때 아래층 물이 줄어드는지 알려 주세요. 저희가 바로 체크해서 답을 찾아드리겠습니다. 전화 1544-3644 또는 /inquiry 에 연락처와 사진을 남겨 주세요.
보험이 있나요? 실제 부담과 접수
위 답변 그대로입니다. 보험 유무를 고르면 실제로 낼 돈이 바뀝니다. 사진 2컷이나 번호를 남기면 이 판단이 함께 접수됩니다.
아래층 화장실 물샌다고 난리인데 집주인이 배째라네요 진짜 어떡하죠?
일상생활배상책임보험이 있나요?
- 보험 없을 때
- 검사 자체에는 비용이 듭니다. 공압검사 30만 원. 수도 문제가 없다는 결론이 나와도 검사비는 있습니다
- 보험 있을 때
- 우리 집이 원인이면 일상생활배상책임보험으로 원인공사와 아랫집 복구를 정리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 단서
- 원인이 아닌 것으로 확인되면 소견서를 써서 관리실과 상대 세대에 넘깁니다.
사진 2컷 보내면 답을 드립니다
- 아래층 피해 부위 가까이 1장
- 우리 집 화장실·베란다 바닥 1장
전화가 어려우면 번호만 남기세요. 판단 내용이 함께 접수됩니다
접수만으로 공사가 확정되거나 결제되지 않습니다. 공사비는 결과를 확인한 뒤에 받습니다.
함께 보면 좋은 질문
며칠 동안 실제로 물을 충분히 쓰면서 다시 거꾸로 올라오거나 배수가 늦어지는지 봅니다. 작업 직후엔 뚫린 것처럼 보여도 막힘이 덜 제거됐으면 다시 역류할 수 있습니다.
그럴 수 있습니다. 천장 구조체나 석고보드 위에 고여 있던 물이 빠져나오며 보통 3~7일 물방울이 이어집니다. 기준은 도배가 젖었는지가 아니라 타점에서 물방울이 줄고 멈추는지입니다.
석고보드 위에 물이 고여 있으면 겉도배만 봐서는 누수가 언제 멈췄는지 알 수 없습니다. 물이 나오는 지점 주변을 손바닥 크기만 열어 크랙·틈·구조체에서 물방울이 떨어지는지 직접 봅니다. 건조용 구멍이 아니라 관찰 지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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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배관경험자2026.07.11
빌라면 배관 구조가 복잡해서 원인 파악부터 확실히 하는 게 우선이에요. 일단 지금 상태 사진이랑 동영상 엄청 많이 찍어두세요!
전세살이중2026.07.12
네 당연히 찍어두긴 했는데 사실 제 잘못도 아닌데 기록 남기는 게 의미가 있을지 모르겠네요ㅠㅠ
동네언니2026.07.12
중간에서 전달하시느라 고생 많으시네요. 밑에 분 화내시는 건 본인 집 망가지니까 예민해서 그러는 거니까 너무 마음에 담아두지 마세요.
전세살이중2026.07.12
진짜요.. 저보고 왜 빨리 안해주냐고 소리 지르시는데 중간에서 말전달만 하는 저도 너무 당황스러워요.
현실조언2026.07.12
임차인이 책임질 일 절대 없으니까 걱정 마세요. 이건 건물 노후화나 공용부분 문제일 확률이 높아서 집주인이 해결해야 하는 영역이에요.
전세살이중2026.07.12
집주인도 나중에 문제가 생기면 본인 손해니까 저렇게 버티는 것 같은데, 제가 법적으로 책임질 일은 정말 없는 거죠?
정보수집가2026.07.13
원인 파악 안 된 상태에서 서로 미루는 게 문제네요. 전문가 불러서 정확히 어디 배관이 터진 건지부터 확실히 못 박으라고 집주인한테 강하게 말하세요.
전세살이중2026.07.13
그건요.. 관리소에서도 애매하다고만 하니까 일단 수리부터 하라는 쪽이랑 원인 파악부터 하자는 쪽이 계속 부딪히네요.
인테리어했던사람2026.07.13
저번에 비슷한 일 있었는데, 정확한 공사 범위 확인 안 되면 나중에 보상 범위 때문에 싸움 커지더라고요. 지금 상황 기록 잘 남겨두는 게 최고예요.
같은고민중2026.07.14
혹시 일상생활배상책임 보험 같은 거 가입되어 있는지 집주인한테 확인해달라고 해보세요. 있으면 처리가 좀 빠를 수도 있다던데..
전세살이중2026.07.14
집주인이 그런 거 가입했는지는 모르겠는데 한 번 물어봐야겠네요. 혹시 이럴 때 보험으로 처리하면 보통 어떻게 진행되나요?
옆단지주민2026.07.14
저도 예전에 비슷한 상황 겪었는데, 정확한 원인 모를 때는 일단 급한 불부터 끄고 나중에 청구하는 방식이 있더라고요. 여기 사이트에 무료 점검 접수 있길래 저도 그걸로 원인부터 보고 해결했어요.